홍어는 원래 전라도 음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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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어는 원래 전라도 음식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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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도 하면 홍어, 근데 이거 원래 전라도 음식이 아니었어요.
그럼 원래는 어디, 누가 먹던 음식이었을까요?
흑산도 어부들은 원래 홍어를 신선하게 쪄 먹었습니다. 삭힌 홍어는 영산포까지 배로 옮기던 뱃길 위에서 우연히 시작됐죠. 처음엔 서민 음식이 아니라 지역 유지들의 귀빈 접대용 별미였습니다. 홍어가 지금처럼 전라도 전체의 상징이 된 건 6.25 전쟁 이후 광주로 몰려든 이주민들과 잔치 문화 때문이었어요. 오늘 영상에서 그 100년의 반전을 순서대로 짚어드립니다.
00:00 홍어는 원래 전라도 음식이 아니었다
00:40 정약전과 자산어보 속 '신선한 홍어'
02:00 삭힌 홍어, 영산포 뱃길 위의 우연
03:30 원래는 서민 음식이 아니라 귀빈 접대용이었다
05:00 위험한 영산강 뱃길과 항일운동 이야기
07:00 6.25 전쟁, 광주 이주, 그리고 홍어삼합의 완성
09:00 홍어에 대한 3가지 흔한 오해
10:40 마무리 및 다음 편(팥죽)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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