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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 명에게 15만 달러를 건 남자… 파산과 화재에도 다시 일어선 바넘의 인생 결산서

별의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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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한 명에게 15만 달러를 건 남자… 파산과 화재에도 다시 일어선 바넘의 인생 결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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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의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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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1년 4월 7일, 여든 살 노인이 마지막으로 물었습니다. 오늘 표는 얼마나 팔렸느냐고. 그리고 몇 시간 뒤 세상을 떠났습니다. 지상 최대의 쇼라는 말을 남긴 흥행사 P. T. 바넘이었습니다. 큰돈을 벌고, 다 잃고, 다시 번 그의 인생을 통장 거래내역처럼 입금과 출금으로 따라가 봅니다. 1. 열두 살에 이미 장사를 했고, 신문을 만들다 명예훼손으로 두 달 동안 감옥에 갇혔습니다. 2. 1835년 노예 출신 여성 조이스 헤스를 구경거리로 세운 일은 그의 장부에서 가장 어두운 줄로 남았습니다. 3. 1841년 뉴욕 아메리칸 박물관을 열어 한 해 40만 명을 불러 모았고, 1850년 한 번 공연에 1천 달러를 주고 제니 린드를 미국에 불러왔습니다. 4. 1856년 시계 회사에 빌려준 돈 때문에 파산했고, 저택과 박물관 두 채가 잇달아 불탔습니다. 5. 예순 살에 시작한 서커스로 바넘 앤드 베일리, 지상 최대의 쇼를 만들었습니다. 몇 번 쓰러져도 다시 무대를 세운 사람, 그리고 그 쇼의 값을 함께 맞춰 보세요. 그는 사람들의 호기심을 돈으로 바꾸는 법을 누구보다 잘 알았지만, 그 과정에서 무대에 세워진 사람들의 존엄을 지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의 결산서에는 화려한 흥행 기록과 함께 끝내 지워지지 않는 어두운 줄이 나란히 남아 있습니다. 그 두 줄을 모두 함께 놓고 들여다봅니다. 사실 확인 출처: 영어 위키백과 「P. T. Barnum」 #바넘 #인생결산서 #서커스 #인물이야기 #흥행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