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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응답보다 더 좋은것을 주시는 하나님

김포 등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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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원하는 응답보다 더 좋은것을 주시는 하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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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 등대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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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두컴컴한 방 안, 촛불 하나만이 희미하게 떨리고 있습니다. 귓가에는 알 수 없는 속삭임이 들려오는 듯하고, 창밖에서는 차가운 바람이 뼈를 시리게 파고듭니다. 오늘 우리가 함께 들여다볼 이야기는 바로 성경 하박국서 2장 2절부터 4절까지의 말씀에 얽힌, 숨겨진 공포입니다. 평범한 종교적인 내용을 다루는 것이 아닙니다. 오히려 이 구절들은 인간의 나약함과 탐욕이 어떻게 끔찍한 결과를 초래하는지에 대한, 잊혀서는 안 될 경고이자, 어둠 속에 도사린 실체에 대한 단서가 될 수 있습니다. 하박국 2장 2절은 이렇게 말합니다. '여호와께서 내게 대답하여 이르시되 너는 이 묵시를 기록하며 tableName(text)에게 명확하게 새기되 달려가는 자도 읽을 수 있게 하라.' 묵시를 기록하라고 합니다. 단순히 종이에 적는 것이 아닙니다. 달려가는 자도 읽을 수 있을 만큼 명확하고, 절박하게 말입니다. 마치 곧 닥쳐올 재앙을 미리 알리고, 피할 길을 제시하려는 듯합니다. 하지만 그 묵시의 내용은 무엇일까요? 그리고 누가 그것을 기록하고, 또 누가 그것을 읽어야 할까요? 어쩌면 이 묵시는 이미 기록되어 우리 주변을 맴돌고 있을지도 모릅니다. 우리가 그것을 외면하고, 혹은 알아차리지 못할 뿐입니다. 촛불이 흔들리듯, 진실은 언제나 우리의 시야를 벗어나려 합니다. 이어지는 3절은 더 깊은 어둠을 드리웁니다. '이 묵시는 아직 정한 때가 있지 아니하므로 나타내기를 기다리고 있나니 이삭은 속히 이루어지겠고 거짓말을 기대하겠고 그 끝이 거짓이더라도 결국은 반드시 이루어지리라.' 정한 때가 있다는 것은, 곧 그 묵시가 실현될 때가 다가오고 있다는 의미입니다.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무엇을? 어쩌면 우리가 만들어낼 또 다른 죄악과 탐욕의 결과물을 말입니다. 그 끝이 거짓일지라도 결국 반드시 이루어진다는 이 경고는, 마치 늪처럼 우리를 점점 더 깊은 곳으로 끌어당깁니다. 거짓된 희망, 헛된 약속들 속에 파멸이 도사리고 있습니다. 이 구절을 읽고 있자니, 등골이 오싹해지지 않습니까? 마치 보이지 않는 손이 우리의 어리석음을 조롱하며, 다가올 파국을 예고하는 듯합니다. 어둠 속에서 누군가 비웃고 있는 것만 같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4절. '보라 그의 마음은 교만하며 그의 속은 타락하였나니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여기서 '그'는 누구일까요? 성경은 교만한 마음과 타락한 속을 가진 존재에 대해 말합니다. 이 존재는 자신이 만든 거짓과 탐욕 속에서 파멸을 향해 달려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 모든 절망 속에서도 희망의 빛은 있습니다. '의인은 그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믿음. 그 어둠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단 하나의 진실. 하지만 이 마지막 구절은 단순한 위로가 아닐 수 있습니다. 어쩌면 이것은, 끔찍한 혼돈 속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 혹은 그 끔찍한 실체를 마주했을 때, 자신을 지킬 수 있는 유일한 방패일지도 모릅니다. 믿음이 없다면, 교만과 타락의 늪에 빠져, 결국 멸망할 것이라는 섬뜩한 암시와 함께 말입니다. 우리가 기록해야 할 묵시, 우리가 기다려야 할 때, 그리고 우리가 붙잡아야 할 믿음. 이 구절들은 단순한 경고가 아닙니다. 어쩌면 당신 바로 옆, 당신 마음속 깊은 곳에 숨겨져 있던, 잊혀진 공포의 실체를 드러내는 열쇠일지도 모릅니다. 촛불은 거의 다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밤은 더욱 깊어지고 있습니다. 당신은 과연, 무엇을 마주하게 될까요? 성경66권 1189장 장별10분 강해 (다음까페) https://cafe.daum.net/omega1410 * * 바이블스토리산책 영상 저작권 관련 안내 * * * 1.본 영상에 관한 저작권은 바이블스토리산책에 있습니다. 2.무단으로 퍼가는 행위, 배포 및 상업적 이용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