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의고향] 며느리를 굶겨 죽인 시댁의 최후 | 걸귀 | KBS 1997.08.03
KBS 같이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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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고향] 며느리를 굶겨 죽인 시댁의 최후 | 걸귀 | KBS 199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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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년째 흉년이 계속되고있는 어느마을, 부잣집에 팔려간 금분이는 찢어 지게 가난한 친정집 어린동생들을 먹이기위해 시댁에서 식은밥을 나르다 가 간악한 시어머니 허씨와 남편 성균에게 들켜 그나마 얻어먹던 밥도 못먹게된다 . 마음씨착한 시동생 성산은 이런 사정을 안타깝게 여기지 만 어쩔도리가 없다 . 개밥그릇까지 넘보는등 극도의 배고픔에 시달리던 금분이 감자밭에서 생감자를 캐먹다 갑작스럽게 죽게되자 허씨와 성균 은 금분아버지에게 금분을 데리고올때 주었던 쌀값이라며 동생 은분을 하녀로 부리기위해 강제로 끌고온다 . 굶어죽은 금분은 걸귀가 되어 시댁의 부엌을 찾아들지만 먹어도 먹어도 배고픔은 사라지지 않고 ... 은분은 그런 언니의 혼령을 보면서 애통해한다.
한편 은분에게 흑심을 품고 있던 성균은 마침 집안 식구들이 모두 큰댁에 시제를 지내러 가는 날, 병을 핑계로 혼자 집에 남는다. 성균은 아무도 없는 사이에 은분을 겁탈하려 한다. 이에 금분의 혼령이 동생 은분으로 변신하여 성균을 상대한다. 금분의 혼령을 은분으로 착각한 성균은 금분의 요구대로 곳간의 양식을 내준다.
한편 금분의 혼령은 술주정뱅이인 친정아버지와 배고파하는 동생들을 먹여 살린다. 은분이 성균과 관계하는 걸로 오해한 동생 성산은 절망한 채 과거길에 오른다.
허씨는 광안의 곡식이 차츰 줄어들자 은분을 의심하여 심한 고문을 가한다. 그러자 금분의 혼령은 일단의 걸귀들을 허씨와 성균의 몸안에 들어가게 한다. 걸귀가 들어간 허씨와 성균은 실성한 채 끝없이 식탐을 하게 되고 마침내 집안은 폐가가 되고 만다. 이무렵 과거에 급제하여 집에 돌아온 성산은 이런 꼴을 보고 해결책을 찾는다.
성산 앞에 모습을 드러낸 금분의 혼령은 그간의 사정을 실토한다. 또 허씨에게서 소작을 하다가 굶어죽은 걸귀들의 시체를 안장하고 불공으로 치성을 드려 원혼을 달래라고 한다. 성산이 이를 지키겠다고 약속하자 걸귀들은 허씨와 성균의 몸에서 빠져나오고, 두 사람은 제 정신이 돌아온다.
금분의 혼령은 술주정꾼인 친정아버지에게 제 정신을 차리라고 간곡히 애원하고 성산에게 은분을 돌봐달라고 부탁한 뒤 사라진다.
며느리를 굶겨 죽인 시댁의 최후
[전설의고향] | 걸귀 | KBS 1997.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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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신혜의 같이삽시다
매주 수요일 ✅ KBS1 오후 7시 4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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