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192 비엔나, 슈테판 대성당과 주변 구도심 번화가 여행
장수샘 로드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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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p.192 비엔나, 슈테판 대성당과 주변 구도심 번화가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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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테판 광장은 빈 구도심의 중심이자, 비엔나를 여행할 때 만나게 되는 대표적인 공간입니다. 광장의 중심에는 비엔나의 상징인 슈테판 대성당이 자리하고 있어, 광장에 들어서는 순간 거대한 고딕 성당과 주변의 역사적인 건물들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비엔나 관광청도 슈테판 대성당을 빈의 상징이자 도시의 중심으로 설명하고 있습니다.
광장에 서면 압도적인 건물이 슈테판 대성당입니다. 이 성당은 12세기에 처음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되었고, 이후 고딕 양식으로 크게 확장되면서 오늘날의 모습을 갖추었습니다. 남쪽 탑은 136.4m에 이르며 비엔나의 구도심 어디에서나 쉽게 눈에 띄는 도시의 랜드마크입니다.
성당을 바라볼 때는 높은 탑만 보지 말고 지붕을 꼭 살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화려한 색깔의 기와를 이용해 오스트리아와 빈의 문장, 합스부르크를 상징하는 쌍두 독수리 등이 표현되어 있습니다.
성당의 남쪽 탑에 올라가려면 343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정상에서는 빈 구도심의 지붕과 거리 풍경을 내려다볼 수 있습니다. 북쪽 탑에는 유명한 대형 종 푸메린이 있습니다.
슈테판 광장이 재미있는 이유는 중세 고딕 성당만 있는 공간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성당 맞은편에는 커다란 유리 외벽의 Haas Haus가 자리하고 있습니다. 한쪽에는 수백 년 된 고딕 성당이 있고, 반대편에는 현대적인 유리 건축물이 서 있어 과거와 현재가 정면으로 마주 보는 독특한 도시 풍경을 만들어냅니다. Stephen's 대성당의 내부는 밖에서 보았던 웅장한 고딕 외관과는 조금 다른 분위기를 보여줍니다. 외부가 수직으로 높이 솟아 오르는 고딕의 장엄함을 강조한다면, 내부에는 여러 시대에 걸쳐 더해진 고딕과 바로크의 요소, 제단과 예배당, 무덤과 조각 작품이 함께 자리하고 있습니다. 오스트리아 빈의 상징인 슈테판 성당 안으로 들어서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하늘 높이 솟아오른 천장과 그 천장을 받치고 있는 거대한 석조 기둥입니다. 성당은 12세기에 건축이 시작되었으며, 이후 여러 세기에 걸쳐 고딕 양식으로 확장되고 변화했습니다.
케른트너 슈트라세는 비엔나 구시가지의 중심을 남북으로 잇는 대표적인 보행자 거리입니다. 북쪽의 슈테판 성당에서 남쪽의 빈 국립오페라극장 방향으로 이어지며, 고급 상점과 백화점, 카페, 레스토랑, 기념품점이 길을 따라 들어서 있습니다. 그라벤(Graben), 콜마르크트(Kohlmarkt)와 함께 빈 도심의 대표적인 쇼핑 거리로 꼽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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