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제탑 도청·기밀 유출 중국인, 감청부대 40년 근무 군 간부 출신 [뉴스플레이리스트]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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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전투기 조종사와 관제탑의 교신내용을 십 여 차례 도청한 혐의로 구속된 중국인 A 씨가, 중국 인민해방군 감청부대 간부 출신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A 씨는 2023년부터 지난달까지 전북과 경기도, 캠프 험프리스 등 전국 군기지에서 13차례 군 통신을 도청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13차례 중 7차례는 한미가 함께 주둔하는 군산 공항에서 도청을 시도했습니다. A씨가 이 방법으로 저장한 자료만 13.9테라바이트로 알려졌습니다.
한편, 주한 미군을 포섭해 군 관련 자료를 중국에 넘긴 조선족 중국인 B씨도 인민해방군의 특수부대 소속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B씨는 1998년부터 2006년까지 인민해방군 특수부대와 공안국에서 근무했고, 2021년 11월부터 지난 5월까지는 평택 캠프 험프리스 인근에서 군장점을 운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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