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직한 지 20년, 73세 아버지가 매일 새벽 5시에 사라졌습니다|아버지를 따라간 딸이 알게 된 비밀 | 시니어 | 시니어사연 | 노후사연
새벽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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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지 20년, 73세 아버지가 매일 새벽 5시에 사라졌습니다|아버지를 따라간 딸이 알게 된 비밀 | 시니어 | 시니어사연 | 노후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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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담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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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직한 지 벌써 20년.
73세 김태수 씨는 어느 날부터 매일 새벽 5시가 되면 집을 나섰습니다.
연금도 있었고, 딸 미정도 매달 생활비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아버지는 왜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매일 새벽 집을 나서는 걸까요?
이상함을 느낀 딸은 결국 아버지를 몰래 따라가 보기로 합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자신이 한 번도 알지 못했던 아버지의 하루를 보게 됩니다.
“아직 나를 기다리는 사람이 있다는 거.
그게 내 월급이지.”
나이가 들어도 사람에게 필요한 것은 돈만이 아닐지도 모릅니다.
아침에 일어나 갈 곳이 있다는 것.
내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내가 오기를 기다려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
그리고 저녁에 내 하루를 물어봐주는 가족이 있다는 것.
오늘 이야기가 부모님의 외로움과 노년의 삶을 한 번쯤 돌아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여러분의 부모님은 요즘 어떻게 하루를 보내고 계신가요?
마음에 남는 이야기가 있으셨다면 댓글로 함께 이야기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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