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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기 사건이 조작기소라 주장…나라가 위기 상황인 게 맞구나" [현장영상]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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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자기 사건이 조작기소라 주장…나라가 위기 상황인 게 맞구나" [현장영상] / 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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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해 특검이 항소심에서도 사형을 구형한 가운데, 윤 전 대통령이 1시간 넘게 최후진술을 진행했습니다. 어제(5일) 서울고법 형사12-1부(재판장 이승철 고법판사)에서 열린 결심공판에서 윤 전 대통령은 "구치소 방에서 공책에다 펜으로 눌러 써왔다"면서 최후진술 원고를 낭독했는데요. 윤 전 대통령은 "장기독재라는 것을 생각해 본 적도 없을 뿐 아니라 가지고 있는 권력이란 오로지 법에 의한 권한 밖에 없다. 그것도 온전하게 행사하기 어려운 여건이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은 나라가 위기상황이고, 행정·사법의 정상적인 수행이 곤란하다고 판단될 때 계엄을 선포하고 군을 투입할 헌법상 권한이 있다"며 "국회의 정치적 통제를 수용한 대통령의 헌법상 권한행사가 내란죄가 될 수 없는 것"이라고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말미에 "자신의 재판사건이 조작기소라고 주장하는 정치권력자들도 한둘이 아니다"라며 " 이런 걸 보면 나라가 위기 상황인 게 맞구나 싶다"고 했는데요. "모두 환난의 한 가운데를 걷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며, "하나님의 의로운 오른손이 우리를 붙들어 줄 것이다. 믿음과 소망으로 버티며 서로 위로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재판 종료 직후 특검팀과 악수를 나눴고, 방청석에 있는 지지자들에게도 "많이 와줘서 고맙게 생각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습니다. #윤석열 #내란 #계엄   Copyright Ⓒ 채널A.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