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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전수관] 20261022_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 - 풍류(風流) : 가곡, 영산회상

가곡전수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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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전수관] 20261022_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 - 풍류(風流) : 가곡, 영산회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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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곡전수관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 모시는 글 어느덧 서늘한 바람이 가을의 깊이를 더하고 결실의 온기가 깃드는 만추(晩秋) 10월, 가곡전수관 전통음악축제 ‘영송헌금추야연(永松軒金秋夜宴)’에 여러분을 정중히 초대합니다. 자연의 숨결이 차분히 가라앉고 사색이 깊어지는 이 뜻깊은 계절을 맞아, 우리의 소중한 전통음악을 함께 나누고 새로운 감동을 선사할 풍성한 무대를 마련하였습니다. 올해로 성년을 맞이하듯 뜻깊은 제20회를 맞이하는 가곡전수관 전통음악축제는, 지난 시간 동안 우리의 소리 유산을 아껴주시고 격려해 주신 관객 여러분의 따뜻한 성원에 힘입어 더욱 특별하게 준비되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예인들과 함께하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가곡’의 고아한 멋과 아름다움을 전해온 것처럼, 올해 역시 전통의 깊은 뿌리를 되새기며 세대와 장르를 아우르는 소통의 장을 펼치고자 합니다. 축제의 첫 문을 여는 10월 21일 수요일 저녁에는, ‘꼭 이루고자 하는 비장한 염원’이라는 뜻을 품고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유로운 음악 세계를 펼쳐온 우리 지역의 우수연주단체 퓨전국악밴드 비원을 초청하여 〈염원의 바람, 신명의 소리 : 비원(悲願)〉 무대를 올립니다. 피리와 대금, 판소리의 전통 선율에 건반, 베이스, 드럼의 현대적 호흡이 어우러져 맛깔스럽고 역동적인 신명의 판을 선보입니다. 이어지는 22일 목요일 저녁에는 주관단체인 영송당가곡보존회와 국악연주단 정음이 〈풍류(風流) : 가곡(歌曲), 영산회상(靈山會上)〉을 주제로 전통의 정수를 펼쳐냅니다. 계면조 롱 ‘북두’,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등 담백하고 그윽한 가곡의 진수와 함께, 영산회상 중광지곡을 별곡(別曲) 형식으로 선보여 전통 정악의 깊고 아정한 울림을 전해드릴 예정입니다. 이번 축제는 공연장 현장에서 마주하는 생생한 호흡뿐만 아니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중계로도 함께하실 수 있으니, 직접 자리하기 어려운 분들께서도 언제 어디서나 우리 전통음악과 함께하는 기쁨을 온전히 누리시기를 바랍니다. 깊어가는 가을밤, 영송헌에 울려 퍼지는 격조 높은 우리 소리의 향연 속에서 마음의 쉼을 얻고 따뜻한 감동을 나누는 귀한 자리가 되기를 바라며, 여러분의 다정한 걸음과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2026년 10월 국가무형유산 가곡전수관장 조순자 ■ 2026 전통음악축제_영송헌금추야연 - 풍류(風流) : 가곡, 영산회상 (2일차 공연) ▷ 일 시 : 2026년 10월 22일 (목) 19:30 ▷ 장 소 : 국가무형유산 가곡전수관 영송헌 ▷ 공연프로그램 〈 가곡 〉 1. 여창가곡 계면조 롱 '북두' 2. 여창가곡 반우반계 환계락 '사랑을' 3. 여창가곡 계면조 편삭대엽 '모란은' 〈영산회상〉 4. 세령산 5. 가락덜이 6. 상현도드리 7. 하현도드리 8. 염불도드리 9. 타령 10. 군악 11. 계면가락도드리 12. 양청도드리 11. 우조가락도드리 ▷ 출 연 해설 : 조순자 (가곡전수관장 / 국가무형유산 가곡 보유자) 노래 : 이유나, 김참이 (국가무형유산 가곡 이수자) 기악 : 국악연주단 정음 거문고_이임민, 가얏고_서은주, 피리_박태영, 대금_김동현, 해금_이민영, 장구_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