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 B-2 드론, 크림반도 핵심 병참로 때렸다…전력망 타격에 정전 사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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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조윤형 기자 =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21일(이하 현지시간) 우크라이나군이 도네츠크주 치스티아코베시의 에너지 인프라를 공격했고, 크림반도에서는 드론 공격으로 정전 발생이 보고됐다고 보도했습니다.
공개 정보 분석 단체 엑실레노바플러스는 이번 대규모 드론 공격이 지난 2014년부터 러시아군이 점령해온 치스티아코베를 표적으로 삼았다고 전했는데요.
이날 키이우 인디펜던트는 모니터링 채널이 이틀간 보고한 내용을 인용해 우크라이나군의 드론 공격으로 루한스크의 통신시설 '루가콤' 또한 타격을 입었다고 보도했습니다.
루가콤은 루한스크주에 러시아가 설치한 통신 제공업체로, 현재 이 부지를 기술 지원, 통신 서비스 및 정보기술(IT) 용도로 사용하고 있다는 전언입니다.
한편 유나이티드24 미디어 등은 지난 20일 우크라이나 특수작전부대가 크림반도에 대한 연료·탄약·병력 운송의 핵심 통로 역할을 하는 ‘R-280 노보로시야’ 고속도로에서 자폭 드론 공격을 감행했다고 밝혔는데요.
제3특수작전여단은 중거리 공격 드론 'B-2'를 이용해 러시아군 보급품을 수송하는 대형 트럭을 타격하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고속도로에서 러시아군 총격·방공포를 뚫고 트럭을 향해 돌진, 정밀 타격하는 우크라이나군 드론의 모습이 담겼는데요.
앞서 우크라이나 제7공중강습군단은 드론을 이용해 위장된 러시아군 D-30 곡사포를 식별하고 파괴한 바 있습니다.
#러우전쟁 #크림반도 #드론공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