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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지켜주소서 — 이용익의 목소리 | 1904 러일전쟁 | 역사, 숨겨진 한장 MV

역사, 숨겨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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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불을 지켜주소서 — 이용익의 목소리 | 1904 러일전쟁 | 역사, 숨겨진 한장 M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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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숨겨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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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강의 틈바구니에서 바람 앞의 등불 같던 대한제국. 그 나라를 지키려 온몸으로 막아서던 신하 이용익은, 「유람」이라는 이름으로 떠밀려 나라 밖으로 보내졌습니다. 끝내 곁을 지키지 못한 그가, 주군을 지켜 달라며 하늘에 올리는 마음을 노래로 옮겼습니다. 그가 왜 떠나야 했는지, 그 사이 대한제국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는 4편 본편에서 자세히 볼 수 있습니다. ▶ 가사 그들은 유람이라 하였지 잠시 다녀오는 것뿐이라고 얼어붙은 포구에서 나는 떠밀려 길을 나섰네 돌아보니 창문 사이에 등불 하나 흔들리는데 그 불 두고 가는 걸음이 이리도 무거웠네 하늘이여, 내 등불을 지켜 주오 이 한 몸은 다 타 없어져도 바람 앞에 홀로 선 그 등불만은 꺼지지 않게 지켜 주오 낯선 땅에 묶인 사이 돌아갈 길은 닫히고 막으려던 그 종이 위에 끝내 이름이 적혀 버렸네 곁을 지키겠노라 아뢰었던 그 한마디 차마 나오지가 않는데 나는 바다 건너 있었네 하늘이여, 내 등불을 지켜 주오 이 한 몸은 다 타 없어져도 바람 앞에 홀로 선 그 등불만은 꺼지지 않게 지켜 주오 곁을 비운 이 죄인이 무슨 낯으로 빌겠는가 그래도 빌 곳은 하늘뿐이라 언 땅에 이마를 대네 하늘이여, 내 등불을 지켜 주오 먼 북녘 땅에 이 몸 눕거든 남은 숨을 거두어 가서라도 그 등불 하나 꺼지지 않게 전하, 신이 곁에 없었습니다 그러니 하늘이여, 부디… ▶ 4편 본편 「러일전쟁 ④ 일본을 막아선 사람」:    • 고종의 신하는 왜 배에서 내리지 못했을까 | 러일전쟁 ④ 일본을 막아선 사람   ▶ 3편 뮤직비디오 「접어 둔 봄」:    • 접어 둔 봄 | 대한제국 · 두 개의 금고 | 역사, 숨겨진 한장 MV   ▶ 3편 본편 「대한제국 ③ 두 개의 금고」:    • 고종이 상하이 은행에 맡긴 340억 원은 어디로 갔을까 | 대한제국 ③ 두 ...   ▶ 만든 사람들 작사·영상: 역사, 숨겨진 한장 음악: 역사, 숨겨진 한장 그림: 역사, 숨겨진 한장 © 2026 역사, 숨겨진 한장. 이 채널의 영상·그림·음악은 저작권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복제·재배포·2차 가공을 금지하며, 상업적 이용은 반드시 채널 운영자와 사전에 협의해야 합니다. #등불을지켜주소서 #이용익 #러일전쟁 #대한제국 #고종 #한국사 #역사음악 #뮤직비디오 #역사숨겨진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