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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미자 열매 안 떨어지게 따는 비법

농사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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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오미자 열매 안 떨어지게 따는 비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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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사랑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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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미자는 빨갛게 익었다고 무조건 한꺼번에 따면 금방 무르고 손실이 커집니다. 오늘은 가을 오미자를 상처 없이 수확하고 오래 보관하는 방법을 알려드릴게요. 마지막에 알려드릴 한 가지가 수확량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합니다. 첫째, 열매 색만 보지 말고 송이 전체를 살펴보세요. 오미자는 알이 고르게 붉어지고 단단할 때 수확하는 것이 좋습니다. 덜 익은 열매와 너무 물러진 열매가 섞여 있으면 한 번에 따지 말고 익은 송이부터 골라 따세요. 이때 손으로 열매를 잡아당기기보다 가위로 꼭지 부분을 잘라야 알이 터지는 일을 줄일 수 있습니다. 둘째, 이른 아침 이슬이 마른 뒤에 수확하세요. 비가 온 직후나 이슬이 남은 상태에서 따면 열매 표면에 물기가 남아 쉽게 무를 수 있습니다. 햇빛이 너무 강한 한낮도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건 수확한 뒤에 어떻게 담느냐입니다. 셋째, 깊은 통에 많이 쌓아 담지 마세요. 오미자는 아래쪽 열매가 눌리면 금방 터지고 진물이 납니다. 바구니나 얕은 상자에 얇게 펼쳐 담고, 그늘진 곳으로 바로 옮기세요. 많은 분들이 여기서 실수합니다. 수확한 열매를 차 안이나 햇볕 아래에 잠깐 두는 것만으로도 품질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자, 이제 오늘의 핵심입니다. 오미자는 수확 후 바로 선별해야 합니다. 터진 열매와 무른 열매, 잎과 줄기 조각을 먼저 골라내고 건강한 열매만 얇게 펼쳐 통풍시키세요. 씻어야 한다면 오래 담가 두지 말고 빠르게 헹군 뒤 물기를 충분히 빼야 합니다. 특히 건조할 열매는 물기가 남으면 곰팡이가 생기기 쉬우니, 바람이 잘 드는 그늘에서 겉물기를 먼저 말리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올가을 오미자, 따는 시기보다 따고 난 뒤 관리가 수확을 좌우합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농사 #농사꿀팁 #텃밭 #귀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