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탕물 벌컥 마시는 동물들, 배탈도 안나고 왜 멀쩡할까?
상상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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흙탕물 벌컥 마시는 동물들, 배탈도 안나고 왜 멀쩡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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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사바나의 건기, 누 떼는 똥이 떠 있는 흙탕물을 그대로 들이켭니다. 우리는 맑은 계곡물을 마시고도 배탈이 나는데, 동물들은 왜 멀쩡해 보일까요?
동물 68종의 위산을 잰 2015년 연구, 나미비아 사막 코끼리의 우물, 코흐가 동물에게 콜레라균을 먹였던 실험을 차례로 따라갑니다.
1만 년 전 정착 마을과 1854년 런던의 펌프, 1821년 조선의 괴질과 1946년 부산항의 콜레라, 2023년 경기도 약수터 검사까지 이어 봅니다.
위산 수치는 비즐리 외(PLOS ONE, 2015)의 평균값, 약수터 수치는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2023년 검사 결과입니다.
여러분은 산에서 계곡물을 그냥 마셔 본 적이 있나요?
0:00 사바나의 마른 웅덩이
0:35 거름망이 촘촘한 쪽
3:47 모래를 파는 코끼리
6:55 병균의 주인
10:22 1만 년 전의 강가
14:03 숨기는 동물들
17:32 물 한 컵의 값