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은 네편이더라
수평선 저 너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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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네편이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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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평선 저 너머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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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절은 네 편이더라〉
살다 보면 아무리 기다려도
좋은 날이 오지 않을 것 같은 때가 있습니다.
창밖의 나무는 앙상하고
바람은 여전히 차가운데,
어느 날 길모퉁이에 작은 꽃 하나가 피어 있는 것을 보게 됩니다.
그제야 알게 됩니다.
내가 알아채지 못했을 뿐,
계절은 조금씩 내 쪽으로 오고 있었다는 것을.
**〈계절은 네 편이더라〉**는
힘내라고 재촉하는 노래가 아닙니다.
조금 늦어도 괜찮고, 잠시 쉬어가도 괜찮다고,
우리에게도 다시 따뜻한 계절이 찾아온다고 말하는 노래입니다.
지나간 계절은 지나간 대로 두고
오늘 불어오는 바람을 한번 느껴보세요.
어쩌면 지금도
계절은 당신 편으로 오고 있을지 모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