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의 길을 따라가 보았다”|무치니가 바라본 예수의 모습|리스트 《십자가의 길》 Via Crucis
테너 무치니 서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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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길을 따라가 보았다”|무치니가 바라본 예수의 모습|리스트 《십자가의 길》 Via Cruc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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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너 무치니 서무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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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의 길을 따라가 보았다.”
예수라는 사람을, 우리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요.
믿는 사람에게 예수는 구원의 주님일 것이고,
믿지 않는 사람에게는 역사와 수많은 사람들의 삶에 깊은 흔적을 남긴 한 인물일 수도 있습니다.
이번 영상에서 테너 무치니 서무진은
예수의 마지막 길을 바라보는 마음으로
프란츠 리스트의 《Via Crucis, 십자가의 길》을 노래합니다.
십자가를 지고 걸었던 길,
쓰러지고 다시 일어나는 순간,
자신을 바라보는 사람들에게 건네는 말,
그리고 마지막 침묵까지.
리스트의 《Via Crucis》는 화려한 종교음악이라기보다
침묵과 여백 속에서 예수의 수난과 인간의 내면을 바라보게 하는 작품입니다.
이 영상에서는 작품 전체가 아닌,
예수의 모습을 직접적으로 담고 있는 부분들을 중심으로
앞뒤의 음악을 조금씩 이어 하나의 흐름으로 담았습니다.
예수를 믿는 분들에게는
그분의 수난을 다시 묵상하는 시간이 되기를.
믿지 않는 분들에게는
잠시 모든 판단을 내려놓고,
‘예수라는 사람은 어떤 사람이었을까.’
음악으로 바라보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리고 종교와 관계없이
누군가의 고통과 사랑, 용서를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인지
잠시 함께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랍니다.
Franz Liszt — Via Crucis, S.53
《십자가의 길》
🎙️ Tenor muccini · Seo Mujin
테너 무치니 · 서무진
이 영상은 특정한 믿음을 권하거나 대신하기 위한 것이 아니라,
한 성악가가 음악을 통해 바라본 예수의 모습을 담은 기록입니다.
@한국코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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