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안 두 글자가 한 집안을 무너뜨렸습니다 | 조선 야담영상
달빛마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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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안 두 글자가 한 집안을 무너뜨렸습니다 | 조선 야담영상
43 просмотра · 10 дней назад
달빛마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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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야담 #신분제 #억울한누명
조선야담 속에서도 이토록 서늘한 이야기가 또 있을까요. 정조 임금 시절 경상도 성주 고을, 침 한 번에 아이를 살린다던 의원이 어느 봄날 살인 죄인이 되어 끌려갑니다. 그가 쓴 약은 인삼과 계피뿐이었는데, 관아에 올라간 검안에는 전혀 다른 두 글자가 적혀 있었지요. 억울한 누명 하나에 집이 넘어가고, 아버지는 관노가 되고, 스물둘 난 딸마저 하루아침에 성을 잃습니다. 조선 신분제가 얼마나 잔인했는지는 그다음부터입니다. 천민에게는 하소연할 문턱조차 없었으니까요. 그러나 이 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밤마다 달빛에 의지해 무언가를 베껴 모으기 시작했지요. 조선야담이 전하는 이 이야기에서, 억울한 누명을 뒤집은 것은 암행어사도 높으신 대감도 아니었습니다. 신분제의 가장 밑바닥에 있던 손 하나였지요. 그 손이 마지막에 들어 올린 것은 과연 무엇이었을까요?
영상 타임라인
00:00 시작
01:15 낙동강 나루의 침통 - 감나무 집 의원 부녀
07:50 한밤중의 왕진, 그리고 사흘 뒤
13:56 천비라 불린 손 - 하루아침에 무너진 집안
24:45 검안에서 발견한 두 글자
29:07 아궁이에 타버린 이태의 밤
44:57 꽹과리 소리 - 천 리 길을 걷다
01:01:10 가장 낮은 손
made with vrew, the ai video editor
이 영상에 등장하는 인물, 장소, 상호는 이야기의 재미를 위해 창작한 요소임을 알려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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