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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작가들은 왜 ‘반칙 금지 규칙’을 만들었을까? — 밴 다인의 20법칙과 녹스의 십계

행간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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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 작가들은 왜 ‘반칙 금지 규칙’을 만들었을까? — 밴 다인의 20법칙과 녹스의 십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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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간소설 - 영상 너머의 이야기는 다음을 클릭하세요. https://www.hgnovel.com/UTubeMate/Pub... 위의 링크에서는 '추리소설을 쓰기 위한 20가지 규칙' 과 '추리소설 십계' 의 전문을 확인해 보실 수 있어요~ =========================== 1920년대, 추리소설은 단순히 탐정의 활약을 지켜보는 이야기를 넘어 독자도 함께 범인을 찾아가는 하나의 지적 게임으로 발전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게임이라면 규칙이 필요합니다. 작가가 결정적인 단서를 감춰도 될까요? 마지막에 처음 보는 인물을 범인으로 등장시켜도 될까요? 존재조차 알려주지 않았던 비밀통로나 쌍둥이를 마지막 순간에 꺼내도 공정한 추리라고 할 수 있을까요? 1928년 미국의 추리작가 S. S. 밴 다인은 이런 문제에 답하기 위해 ‘추리소설을 쓰기 위한 20가지 규칙’을 제시했습니다. 그리고 이듬해 영국에서는 성직자이자 추리작가였던 로널드 녹스가 유명한 ‘추리소설 십계’를 발표합니다. 범인은 처음부터 등장해야 한다. 독자에게도 중요한 단서를 보여주어야 한다. 초자연적인 힘으로 사건을 해결해서는 안 된다. 갑작스러운 비밀통로나 쌍둥이로 독자를 속여서는 안 된다. 오늘날에는 지나치게 엄격하거나 시대적 한계를 보여주는 규칙도 있습니다. 하지만 두 사람이 중요하게 생각했던 핵심은 비슷했습니다. 독자에게도 탐정과 함께 사건을 풀 수 있는 기회를 주어야 한다는 것. 작가는 독자를 얼마든지 속일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마지막 페이지를 덮었을 때 독자가 **“아, 처음부터 여기 있었구나”**라고 납득할 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무엇이 공정하고 무엇이 반칙인지를 놓고 규칙까지 만들었던 시대. 밴 다인의 20규칙과 녹스의 십계를 통해 1920년대 추리소설의 ‘페어플레이’가 무엇이었는지 살펴봅니다. #밴다인 #로널드녹스 #추리소설20칙 #녹스의십계 #페어플레이 #애거서크리스티 #아가사크리스티 #추리소설 #본격추리 #미스터리 #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