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 하나 까딱 않는 며느리에게 홧김에 가게를 맡겼더니, 보름 내내 묻기만 하는데 | 옛날이야기 야담 민담 오디오북
한옥마루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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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하나 까딱 않는 며느리에게 홧김에 가게를 맡겼더니, 보름 내내 묻기만 하는데 | 옛날이야기 야담 민담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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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옥마루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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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달이다. 한 달을 앉아서 구경만 했더구나."
충주 장터에서 제일 큰 유기전.
시집온 지 한 달이 되도록 손 하나 대지 않는 며느리에게,
시어머니가 홧김에 스무 해 지켜온 가게 열쇠를 던졌습니다.
그런데 열쇠를 받아 든 며느리는 가게로 나가지 않았습니다.
그날부터 새벽마다 마루에 나와, 시어머니에게 무언가를 묻기 시작했지요.
잠이 오지 않는 밤, 일하시면서, 불 끄고 누워서
편안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만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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