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속에서 비명이 들리자 놈은 돌까지 던졌다
숨겨진 시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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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속에서 비명이 들리자 놈은 돌까지 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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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시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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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0월, 충청북도 제천시의 한 외딴 시골 마을.
일흔여섯 살 김복순 할머니가 아침에 문을 열자 마당에는 정체불명의 피가 넓게 번져 있었습니다. 함께 살던 스물아홉 살 손녀 윤서진은 흔적도 없이 사라졌고, 뒤뜰의 폐우물은 무거운 돌과 나무판으로 막혀 있었습니다.
우물 아래에서 발견된 것은 전선으로 손발이 묶인 윤서진이었습니다. 성폭행 사건처럼 옷이 흐트러져 있었지만, 부검 결과 모든 것이 범인이 꾸민 가짜 현장이었던 것으로 드러납니다. 더욱 끔찍한 사실은 서진이 사망한 뒤 버려진 것이 아니라 살아 있는 상태로 우물에 던져졌다는 점이었습니다.
범인은 발목에 벽돌을 묶었고, 물속에서 계속 움직이는 서진을 향해 돌까지 던졌습니다. 그리고 그녀가 다시는 빠져나오지 못하도록 우물 입구를 완전히 막았습니다.
경찰이 확보한 단서는 단 12초짜리 마지막 통화, 담장 아래에 남은 신발 자국, 정체를 숨긴 선불전화였습니다. 수사망 끝에서 모습을 드러낸 사람은 서진을 사랑한다고 주장하며 집요하게 따라다니던 한 남자였습니다.
사랑이라는 말로 감시와 폭력을 정당화한 남자.
거절당하자 망치를 들고 담을 넘은 남자.
그는 왜 자신이 사랑한다던 여자를 끝까지 살려두지 않았을까요?
영상에서 폐우물 아래 감춰졌던 그날 밤의 진실과 범인을 무너뜨린 결정적인 증거를 확인해 보세요.
※ 본 영상은 사건의 이해를 돕기 위해 인물명, 지역명, 대화와 일부 세부 상황을 재구성했습니다. 피해자와 유가족을 향한 비난이나 추측성 댓글은 삼가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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