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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할수록 덜 행복한 이유

불량품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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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할수록 덜 행복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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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량품 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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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할수록 덜 행복한 이유 스무 살의 존 스튜어트 밀은 스스로에게 물었다. 네가 바라는 일이 지금 전부 이루어진다면 행복하겠느냐고. 대답은 "아니"였다. 세 살에 그리스어를 배운 영재였고, 행복을 계산하는 벤담의 철학 속에서 자란 청년이었다. 훗날 밀은 만족한 돼지보다 불만족한 인간이 낫다고 썼다. 2023학년도 수능 윤리와 사상에도 나온 문장이다. 같은 글에서 그는 높은 능력을 가진 존재일수록 더 깊이 괴로워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오늘의 실험도 비슷한 장면을 보여 준다. 사람들은 응답의 절반 가까이에서 지금 하는 일과 다른 생각을 하고 있었고, 그때 덜 행복했다. 행복이 중요하다는 글을 읽은 사람은 기쁜 영상을 보고도 덜 기뻐했다. 그렇다고 똑똑한 사람이 불행한 것은 아니다. 지능과 행복 사이에 뚜렷한 반비례는 나오지 않는다. 문제는 행복을 자꾸 재고 묻는 습관이다. 밀은 행복을 곧장 쳐다보지 말고 다른 무언가에 몰두하라고 했다. 당신은 오늘 무엇에 배가 고팠는가. 0:00 1826년, 스무 살 밀의 질문 0:45 벤담의 저울 1:23 배부른 돼지와 배고픈 소크라테스 2:09 경험 기계 3:06 떠도는 마음 3:53 행복을 바랄수록 4:25 똑똑해서 불행한 걸까 4:47 곁눈질 행복 5:07 계산 대신 눈물 5:32 지금 여기 5:49 배고픈 소크라테스 자료: J. S. Mill, Autobiography (1873) 5장 · J. S. Mill, Utilitarianism (1863) 2장 · Jeremy Bentham, The Rationale of Reward (1825) · Robert Nozick, Anarchy, State, and Utopia (1974) · De Brigard (2010), Philosophical Psychology · Killingsworth & Gilbert (2010), Science · Mauss, Tamir, Anderson & Savino (2011), Emotion 음성: 제작자 목소리를 학습한 AI 음성(GPT-SoVITS) · 음악: 자체 제작 · 영상: 직접 만든 3D 애니메이션 마지막 효과음 제작 : @99eadb #불량품 #철학 #행복 #공리주의 #심리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