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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스겔 37:15-17 | 네 손에서 하나 | 2026년 9월 13일

분당성화감리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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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 에스겔 37:15-17 | 네 손에서 하나 | 2026년 9월 1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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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자: 김병태 목사님 ​발칸반도는 세계의 화약고입니다. 1914년 6월 28일 사라예보에서 총성이 울렸습니다. 이것이 1차 세계대전을 불러왔습니다. 그 결과 최소한 천오백만 명 이상이 죽었습니다. 전쟁 중에 "기독교 국가들이 서로 죽였다"는 사실은 충격이었습니다. 전쟁 후 1922년에 엘리엇은 『황무지』라는 시를 발표하여, 전쟁 후의 황폐함을 고발했습니다. 그 장편시의 1부 '죽은 자의 매장'은 "4월은 가장 잔인한 달"이란 말로 시작합니다. 그 '죽은 땅'의 이미지가 바로 겔 37장의 마른 뼈 환상입니다.​ 왜 4월을 가장 잔인하다고 했을까요? 봄이 오면 생명이 되살아나면서 상처를 자각하기 때문입니다. 그 잔인한 소망을 붙잡고 시인은 마지막 5부에서 소망의 길(마 5:3, 고전 13:2, 눅 24:15)을 제시합니다. 시 전체의 마지막 단어는 산스크리트어 '산티(평화)'의 세 번 반복입니다. 오늘도 세계 각 곳에 위기가 만연한 가운데 하나님은 4월을 부르십니다. "내가 생기를 너희에게 들어가게 하리니 너희가 살아나리라"(5) ​본문은 두 번째 환상입니다. 유다와 에브라임의 이름을 새긴 막대기 두 개를 가져다가 "합하여 하나가 되게 하라"(17)는 명령입니다. 다윗이 통일하였지만, 원래 유다와 에브라임(요셉)은 긴장 관계였습니다. 여로보암 이후 왕국이 분열된 후에 외세가 유입되었고, 두 나라는 차례로 멸망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네 손에서"입니다. 오늘 우리에게도 주시는 말씀입니다. 우리 성도들이 가는 길도 고통스럽지만 인류 희망의 길입니다. 예수님은 온 세상이 하나임을 선포하셨습니다. 이 일을 위해 쓰임받는 성도가 되기를 축원합니다. ​질문 1. 1차 세계대전 후에 기독교는 왜 고민이 되었나요? 2. 엘리엇은 죽은 땅이 회복되는 장면을 성경 어디에서 찾고 있나요? 3. '회복'의 대상에 있어서, 에스겔과 예수님은 어떤 차이가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