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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명태균 여론조사' 윤석열 항소심 징역 4년 구형 특검 '대의 민주주의 훼손…엄중 처벌' - [MBC 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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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명태균 여론조사' 윤석열 항소심 징역 4년 구형 특검 '대의 민주주의 훼손…엄중 처벌' - [MBC 뉴스속보] MBC뉴스 2026년 09월 1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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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브로커 명태균 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된 윤석열 전 대통령에게 특검이 항소심에서도 징역 4년과 추징금 1억3천720만 원을 구형했습니다. 함께 기소된 명 씨에게는 징역 3년을 구형했는데요. 특검은 해당 여론조사가 윤 전 대통령에게 유리한 결과가 나오도록 인위적으로 이뤄졌고, 윤 전 대통령 측이 단순히 결과를 받아본 데 그치지 않고 명 씨와 조사 방식과 매체 등을 긴밀하게 협의했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대의민주주의와 정당 후보자 추천 과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훼손한 중대한 범죄라며 엄중한 처벌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반면 윤 전 대통령 측은 명 씨가 자신의 정치적 영향력 확대와 홍보를 위해 자체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해 여러 정치인에게 전달한 것이라며 무죄를 주장했습니다. 윤 전 대통령도 최후진술에서 당시 거의 모든 여론조사에서 앞서고 있었기 때문에 여론조사를 조작할 이유가 없었다며, 자신과 김건희 여사에게는 여론조사를 분석할 능력도 없었다고 밝혔습니다. 윤 전 대통령은 김 여사와 공모해 2021년 6월부터 2022년 3월까지 명 씨로부터 2억7천만 원 상당의 여론조사 58회를 무상으로 제공받은 혐의로 기소됐는데요. 1심은 명 씨가 윤 전 대통령 부부에게 직접 결과를 전달한 14회에 대해서만 유죄를 인정해 윤 전 대통령에게 징역 2년을 선고하고 나머지 44회는 부부와의 합의에 따라 제공됐다고 단정하기 어렵다며 무죄로 판단했습니다. 하지만 특검은 항소심에서 1심이 무죄로 판단한 부분도 유죄로 인정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항소심 선고는 다음 달 7일 내려질 예정입니다. #윤석열 #명태균 #여론조사 #무상 #민중기 #김건희 #항소심 #징역 #명태균게이트 #공정성 #투명성 #대의 #공천 #명태균 #대선 #비공표 #MBC뉴스 #MBC #뉴스데스크 #뉴스투데이 #뉴스특보 #뉴스 #라이브 #실시간 ⓒ MBC & 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