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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죽은 척하면 정말 살 수 있었을까?

어쩌다역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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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터에서 죽은 척하면 정말 살 수 있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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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투가 끝난 들판에는 죽은 척하고 누워 있던 병사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그중 상당수는 전투가 아니라 그날 밤에 죽었습니다. 죽인 건 적군이 아니었습니다. 같은 죽은 척이라도 어느 시대, 어느 나라 전장이었느냐에 따라 결말이 완전히 달랐습니다. 어떤 전장에서는 귀 하나를 잃고 살았고, 어떤 전장에서는 머리를 잃었고, 어떤 전장에서는 아무것도 잃지 않고 밤에 기어서 돌아갔습니다. 차이를 만든 건 병사의 용기가 아니라, 승자가 시체에서 무엇을 가져갔느냐였습니다. 로마의 칸나이부터 1차대전 솜의 무인지대까지, 여덟 개 전장에서 쓰러진 척 누워 있던 병사에게 실제로 벌어진 일을 따라가 봅니다. 00:00 죽은 척한 병사들 01:04 첫 번째 전장 · 로마 칸나이 (기원전 216년) 03:42 두 번째 전장 · 중세 유럽 아쟁쿠르 (1415년) 06:32 세 번째 전장 · 동유럽 레그니차 (1241년) 09:10 네 번째 전장 · 일본 전국시대 (16세기) 11:34 다섯 번째 전장 · 조선 임진왜란 (1592년) 13:43 여섯 번째 전장 · 벨기에 워털루 (1815년) 15:57 일곱 번째 전장 · 미국 게티즈버그 (1863년) 18:16 여덟 번째 전장 · 1차대전 솜 (1916년) 20:23 결국 바뀐 것 ※ 영상 속 수치와 일화는 리비우스의 기록, 중세 연대기 등 전해지는 기록을 바탕으로 했으며, 학자마다 해석이 다른 부분이 있습니다. ※ 영상의 그림은 AI로 생성한 일러스트입니다. 실제 인물이나 장면을 그대로 재현한 것이 아닙니다. #세계사 #전쟁사 #역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