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님 떠난 마을, 이제는 우리가 지킨다. 새로 들어온 주민들 모두 중년, 몇 가구 남지않은 오지 마을에서 다시 시작한 사람들ㅣ#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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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떠난 마을, 이제는 우리가 지킨다. 새로 들어온 주민들 모두 중년, 몇 가구 남지않은 오지 마을에서 다시 시작한 사람들ㅣ#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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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7년 8월 30일에 방송된 <한국기행 - 마당 넓은 집 제3부 '행복이 가득한 집'>의 일부입니다.
경상북도 성주, 시댁 고향으로 귀촌한 최경순 씨는
행복하다는 말을 입버릇처럼 한다.
행복의 근원지는 바로 열 가구 남짓한 고향 마을의 오지 생활.
50대 초반에 큰 병을 앓고 요양하는 마음으로 시작한 오지 생활이다.
결혼 후 30년 넘게 도시에서 살았기에
농사가 이렇게 적성에 맞을 줄 몰랐다는 최경순 씨 부부.
자두나무 밑에는 닭과 거위들이 신나서 돌아다니고
집 앞 텃밭엔 도라지, 곰취, 자두, 고추.
앞마당엔 어느새 호두, 포도, 키위나무가 우거졌다.
7년째 마당과 텃밭을 애지중지 가꾸는 동안 병이 씻은 듯이 나았다면 믿을 수 있겠는가.
“너무 좋아”를 입에 달고 사는 최경순 부부의 마당 예찬 속으로 들어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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