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주경기장이 6만 석 중에 1만 8천 석만 여는 이유
신비한 건축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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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 주경기장이 6만 석 중에 1만 8천 석만 여는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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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야구장이 2026년 시즌을 끝으로 헐리면서, LG와 두산은 2027년부터 다섯 시즌 동안 바로 옆 잠실 주경기장을 홈으로 씁니다. 그런데 6만 명이 들어가는 이 경기장이 평소엔 1만 8천 석만 연다고 하더라고요. 자리가 없어서가 아니라, 진짜 이유는 경기장 밖에 있었습니다.
2023년엔 이 계획이 한 번 무산될 뻔했어요. 운동장 일대가 통째로 공사판이 되면서 관중이 나갈 길이 봉은교 쪽 비탈길 하나만 남았거든요. 결국 공사장을 뒤로 물려 길을 둘로 쪼개고, 그 길이 감당할 만큼만 자리를 여는 방식으로 풀었습니다.
비탈길 하나에 사람이 얼마나 들어가는지, 그라운드는 왜 잠실야구장보다 작아졌는지까지 계산해서 정리했습니다. 직관 가실 분들은 미리 보고 가세요.
#잠실주경기장 #잠실돔구장 #임시야구장 #LG두산 #건축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