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에는 무중력이 없습니다 | 우주비행사가 둥둥 뜨는 진짜 이유 | 우주비행사는 떨어지는 중입니다 | 심야라디오 | 오디오북
천문대 기록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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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무중력이 없습니다 | 우주비행사가 둥둥 뜨는 진짜 이유 | 우주비행사는 떨어지는 중입니다 | 심야라디오 | 오디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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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주에는 무중력이 없습니다. 국제우주정거장이 도는 400km 높이에도 중력은 지표의 90%가 그대로 남아 있고, 우주비행사가 떠 있는 것은 무게가 사라져서가 아니라 정거장과 함께 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이름은 무중력이 아니라 미소중력입니다. 이 이야기는 그 이름이 틀렸다는 데서 멈추지 않고, 그 잘못된 이름이 우리에게 어떤 그림을 줬는지까지 따라갑니다. 몸속의 물 2리터가 다리를 떠나 머리로 올라가고, 뼈가 한 달에 1퍼센트씩 사라지고, 눈알 뒤쪽이 눌려 도수가 바뀝니다. 셋 다 중력이 사라져서가 아니라 몸을 떠받치던 것이 사라져서 생긴 일입니다.
무중력을 만드는 방법도 하나씩 봅니다. 놀이기구의 몇 초, 포물선 비행기의 22초, 독일 브레멘 낙하탑의 4초와 9초. 그리고 진짜로 중력이 0인 곳을 찾아 라그랑주점과 부츠자리 공동까지 가 봅니다. 결론은 같습니다 — 그런 장소는 이 우주에 없습니다.
마지막은 1907년 베른의 특허국입니다. 한 사람이 「지붕에서 떨어지는 사람은 자기 무게를 못 느낀다」는 생각을 하고, 그것을 자기 인생에서 가장 행복한 생각이라고 불렀습니다. 그 한 문장에서 중력이 무엇인지에 대한 답이 나옵니다. 그리고 그 답이 맞는다면, 우주에서 중력을 만들어 내는 일은 놀랍도록 간단해집니다.
지금 앉아 계신 자리에서 엉덩이가 눌리는 그 느낌은 중력이 아닙니다. 의자입니다.
잠들기 전에 편하게 들으시도록 만들었습니다. 중간에 잠드셔도 괜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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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임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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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0 우주에는 무중력이 없습니다
01:31 떠 있는 게 아니다
08:35 옆으로 떨어진다
15:52 함께 떨어지면
21:57 22초를 사는 비행기
27:17 탑에서 떨어뜨린다
32:43 그 말이 왜 틀렸나
39:02 2리터가 머리로
45:16 한 달에 1퍼센트
51:31 눈이 눌린다
59:11 진짜 0은 어디에도
1:06:31 승강기
1:15:07 바닥을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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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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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소중력과 자유낙하 — NASA / ESA 공개 자료
· 포물선 비행 — ESA Zero-G · Air Zero G
· 낙하탑 — ESA Education, Bremen Drop Tower
· 뼈 손실 — ESA, NIH PMC
· 체액 이동과 시각 변화(SANS) — Nature npj Microgravity, NIH PMC
· 등가원리 — Einstein Online, arXiv 2209.13781
· 라그랑주점·제임스웹 위치유지 — NASA
· 부츠자리 공동 — 1981년 커시너 등의 관측
· 제미니 11호 인공중력 실험 — NASA, 1966년 9월
· 회전 인공중력의 물리 — NASA NTRS, Physics of Artificial Gravity
⚠ 이 영상의 나레이션은 AI 음성으로 제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