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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심새미 × 신윤수 작품전 Duo Recital [An Evening & A Gayageum] 2020년 8월 26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가야금 피어나 Gayageum Pie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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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 심새미 × 신윤수 작품전 Duo Recital [An Evening & A Gayageum] 2020년 8월 26일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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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야금연주 #심새미 #신윤수 • 2020년 8월 26일 오후 7시 국립국악원 풍류사랑방 실황공연 영상입니다. • Program 1. 가야금 주자를 위한 『Pathos, Part Ⅰ』 (2020) 2. 가야금 주자를 위한 『크로키, 흘러가버린 시간』 (2011) 3. 가야금 독주를 위한 『The Wings, 부러진 날개』 (2019) 4. 네 대의 25현 가야금을 위한 『Der Mond 그리고 푸른 가을 밤』 (2018) 5. 대금과 25현 가야금을 위한 『Der Mond 그림을 그리다』 (2020) 6. 가야금 주자를 위한 『A Brilliantly Blue Ocean』 (2016) • 가야금_심 새 미 Shim, Sae-Mi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Bachelor of Music)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음악학 석사(Master of Arts in Music)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음악학 박사과정 수료 이영희, 이재숙, 故 김정자, 김정숙, 선영숙, 김일륜, 이지영 사사 2017 심새미 제10회 가야금 독주회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2013 심새미 제9회 가야금 독주회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2013 심새미 제8회 가야금 독주회 『김병호류 가야금 산조』 2012 심새미 제7회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2011 심새미 제6회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2009 심새미 제5회 가야금 독주회 『김죽파류 가야금 산조』 2009 심새미 제4회 가야금 독주회 『동상이몽』 2008 심새미 제3회 가야금 독주회 『성금연류 가야금 산조』 2007 심새미 제2회 가야금 독주회 『여창가곡』 2007 심새미 제1회 가야금 독주회 『최옥삼류 가야금 산조』 2011 제20회 전국 우륵 가야금 경연대회 일반부 대상(대통령상) 서울대, 중앙대, 국립국악학교, 국립국악고등학교 강사 역임 現 용인대학교, 계원예술고등학교 강사 아티스트 그룹 Gayageum Pierna 대표 • 작곡_신 윤 수 Shin, Yoon-Soo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학사(Bachelor of Music) 서울대학교 대학원 음악과 음악학 석사(Master of Arts in Music) 독일 만하임 국립음악대학 05/06 독일 학술교류처(DAAD) 장학생(Austausch Scholar) 한양대학교 일반대학원 음악학과 음악학 박사(Doctor of Philosophy in Music) 김용진, 이종구, 김승근, 故 이성천, 故 강준일, Ulrich Leyendecker, Ernst Bechert 사사 2019 신윤수 제7회 작곡발표회 『보고 듣고 느끼다』 2017 신윤수 제6회 작곡발표회 『The Acoustic, 음향』 2015 신윤수 제5회 작곡발표회 『The Croquis, 크로키』 2013 신윤수 제4회 작곡발표회 『진동과 흐름』 2012 신윤수 제3회 작곡발표회 『시선과 응시』 2010 신윤수 제2회 작곡발표회 『be Inspired』 2008 신윤수 제1회 작곡발표회 『우물 속의 달』 2017 제36회 대한민국작곡상 독주곡부문 수상 2011 국립국악원 개원60주년 기념 창작국악축제 작품공모 협주곡부문 당선 2008 창작국악관현악축제 작품공모전 1위 2005 제21회 동아국악콩쿠르 국악작곡부문 1위 2001 제41회 동아음악콩쿠르 국악작곡부문 3위 서울대, 한양대, 전남대, 우석대, 김포대 강사 역임 現 전북대학교 예술대학 한국음악학과 강의전담교수 단국대학교 음악대학 국악과 강사 • Note 나는 예술가로서의 삶을 살면서 좀 더 다양하고 복잡한 감정들을 느낄 때가 많다. ∙喜 : ‘나’는 매우 즐겁다. ∙공감 : 대상을 ‘이해’하거나, 대상이 느끼는 기분을 비슷하게 경험하는 심적 현상. ∙Company : 음악적 성향이 맞는 ‘친구’ 이자 ‘동료’ 사람은 살면서 참으로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하고 이해하면서 인간적으로 성숙해지고 깊이가 생기는 것 같다. 그리고 이러한 감정들을 공감하고 곡으로 녹여내어 음악으로 표현하는 작업을 누군가와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참으로 즐거운 일이라 생각한다. 음악적 정체성이 어느 정도 확실해진 지금의 나이에 음악적 비전과 필로소피가 같은 방향으로 흐르는 친구와 함께 마음을 맞추어 연주회를 준비하게 되니, 결과에 대한 과정의 고민들이 그저 즐겁기만 하다. 그것만으로도 나에게 이 연주회는 그 의미와 가치가 충분히 있고, 이미 응집되어온 고민의 결과물들이 나로 인해 다시 한번 활성화되어 관객들에게 감정의 공감과 조그마한 감동이라도 일으킬 수 있다면, 오늘의 연주는 더할 나위 없겠다. 2020년 8월 26일 가야금 연주가 심새미 안녕하세요, 신윤수 입니다. 제가 하고 있는 작곡은 혼자서 하는 작업이지만, 그렇게 만들어진 음악을 무대 위에 선보이기 위해서는 연주가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작곡가에게 있어서 연주가는 악보상의 기호를 음악으로 구체화시켜주는 꼭 필요한 존재입니다. 2008년 작곡발표회를 처음 시작하면서 ‘언젠가 기회가 되면 듀오 리사이틀을 꼭 해야겠다.’ 라는 생각을 하곤 했습니다. 비록 저는 무대 위에서 같이 호흡하며 연주를 할 수는 없지만, 함께 공연을 준비하면서 작품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음악을 만들어 나가는 동료로서 심도 있게 교류를 하고 싶은 마음이 컸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형성된 작곡가와 연주가 간의 신뢰와 안정감을 바탕으로 무대에서 호소력이 짙으면서도 전달력 있는 보다 완성도 높은 음악을 만들어보고 싶었습니다. 어떤 분야에서든지 동일한 일을 지속적으로 반복하는 것은 겉으로 보이기엔 쉽고 단순해 보이지만, 자신의 확고한 신념 없이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그리고 그것은 한 걸음씩 쌓아가는 착실한 삶과도 동일합니다. 오늘 공연을 함께 준비한 심새미 님은 제가 오랫동안 지켜본 바에 의하면 그렇게 자신의 삶을 한 걸음씩 쌓아온 가야금 연주가입니다. 그래서 저의 첫 듀오 리사이틀을 친한 선배이자 믿음이 가는 동료인 심새미 님과 함께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게 생각합니다. 2020년,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힘겨웠던 봄이 지나고 어느덧 여름이 찾아왔습니다. 이제 앞으로 남은 한 해는 우리 모두에게 좋은 일들만 가득하기를 소망해봅니다. 그리고 오늘 공연을 통해 제 음악이 우리의 지친 마음에 휴식을 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2020년 8월 26일 작곡가 신윤수 • 무대 연출 : R.ecnad 심새인 촬영 : 스튜디오잡스 김종현 의상 협찬 : 서담화 송혜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