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0802] N.Flying (엔플라잉) - 하나둘씩 (Love In Memory) LIVE CLIP @&CON5 : into REM-SEOUL Day3 | Lyrics |4K
녕 nyoung
0:00 / 0:00
[260802] N.Flying (엔플라잉) - 하나둘씩 (Love In Memory) LIVE CLIP @&CON5 : into REM-SEOUL Day3 | Lyrics |4K
2 582 просмотра · 3 недели назад
녕 nyoung
756 подписчиков
2 582 просмотра · 3 недели назад
엔플라잉 - 하나둘씩 (Love In Memory)
@엔콘5 &CON5
: into REM - 서울 SEOUL Day 3
COPYRIGHT 2026. ⓒ 녕 nyoung
(@nyoungpia0520 ) ALL RIGHTS RESERVED.
“사랑한 기억만 남기고 가”
#엔플라잉 #이승협 #차훈 #유회승
#김재현 #서동성 #NFlying
—————————————————————
📸Camera by
승협 : BButt
온실..@ji96230
훈 : Ocean @luvluv_for
재현 : 잰어로 @_JHERO__
회승 : 승구야회승해 @승구야회승해
동성 : 녕 @nyoungpia0520
전체캠 : 쏫 @ssssoott2
—————————————————————
‘하나둘씩’은 음원으로만 들으면서 언젠가 꼭 라이브로 들어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곡이에요. 너무 오랫동안 기다려왔던 곡이었던 만큼, 이번 공연의 앵콜 첫 곡으로 ‘하나둘씩’이 시작되던 순간을 잊을 수 없어요.
‘하나둘씩’은 이별 후 함께했던 기억들이 조금씩 희미해져 가는 순간을 담고 있는 곡이라고 생각해요. 이별은 못 해준 기억만 남긴다고 하지만, 정작 내 기억 속의 너는 언제나 웃고 있고, 언젠가 내가 너를 모두 지워내게 되더라도 그 미소만큼은 잃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마음이 담겨 있어 더욱 애틋하게 느껴지는 곡인 거 같아요.
그래서인지 노래는 너무나도 감성적이고 아련한데, 무대 위의 다섯 멤버는 노래하는 내내 참 많이 웃고 있더라구요. 오랫동안 라이브로 듣고 싶었던 노래를 드디어 듣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좋았는데, 엔피아를 바라보며 계속해서 웃어주는 멤버들의 모습을 보니까 그 순간이 저에겐 더 벅차게 다가왔던 것 같습니다.
이번 ‘하나둘씩’ 영상을 만들면서는 무엇보다 곡이 가진 감정을 잘 담아내고 싶었어요. 하고 싶은 것도, 넣고 싶은 것도 많았지만 이번만큼은 욕심을 조금 덜어내고 최대한 담백하게 그날의 무대와 감정을 보여드리려고 노력했습니다. 물론… 그래도 오분할만큼은 포기하지 못해서 중간에 한 번 넣었지만요ㅎㅎ
제가 처음 ‘하나둘씩’을 라이브로 들으며 느꼈던 감동이 이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도 조금이나마 전해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만들었으니, 이번 영상도 예쁘게 봐주셨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이 영상을 마지막으로, 엔콘5에서 만들고 싶었던 그리고 제가 계획했던 라이브 클립들을 모두 마무리하게 되었습니다.
영상들을 만들면서 감성적인 곡은 감성적인 곡대로, 신나는 곡은 신나는 곡대로 그날 제가 느꼈던 감정을 영상을 보는 분들에게도 꼭 전하고 싶다는 작은 사명감이 생겼어요. 그래서 만드는 내내 정말 많이 고민했고,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어렵기도 했지만 그만큼 행복했던 시간이었습니다. 수많은 직캠을 수백번을 하나하나 돌려보며 어떤 장면을 담을지 고르는 과정도 정말 즐거웠어요. 무엇보다 친구들이 찍어준 영상들을 보면서 같은 무대를 바라보고 있었어도 각자가 담아낸 순간과 시선은 모두 조금씩 다르다는 게 참 좋았습니다.
어떤 사랑은 눈에도 보인다고 하던데, 저는 이번 영상들을 만들면서 각자의 사랑을 본 것 같아요. 카메라 너머로 누군가를 바라보는 시선에도 이렇게 많은 마음이 담겨 있다는 걸 느꼈고, 그 사랑이 가득 담긴 순간들을 하나로 모아 영상으로 만들 수 있어서 정말 행복했습니다.
영상을 하나씩 올릴 때마다 감상평을 남겨주고, 잘 만들었다고 이야기해주고, 긴 설명란까지 읽고 감동받았다고 전해준 모든 말들도 저에게 정말 큰 용기가 되었어요. 덕분에 매번 더 잘 만들고 싶다는 마음으로 다음 영상을 시작할 수 있었고, 제가 계획했던 마지막 영상까지 끝까지 해낼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이번에 만든 모든 영상에는 한 번씩 오분할을 넣었는데, 라이브 클립들을 마무리하면서 제가 왜 이렇게 오분할을 좋아하는지도 한 번 이야기해보고 싶었어요.
저는 다섯 멤버가 각자의 자리에서 같은 곡을 연주하고 노래하는 순간을 한 화면 안에서 함께 볼 수 있다는 게 너무 좋아요. 한 사람씩 바라볼 때는 미처 보지 못했던 표정이나 움직임도 볼 수 있고, 같은 순간을 보내고 있지만 각자가 음악을 표현하는 모습은 또 조금씩 다르잖아요. 그 다섯 개의 장면들이 한 화면에 모였을 때 비로소 제가 그날 무대에서 바라봤던 ‘엔플라잉’이 완성되는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자꾸만 오분할을 만들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편집할 때마다 “이번에는 오분할 안 해야지…” 생각해놓고도 결국 또 만들게 되더라고요ㅎㅎ 저에게 오분할은 단순한 편집 방식이라기보다는, 제가 좋아했던 그 순간의 엔플라잉을 가장 온전히 남겨두고 싶은 방법에 가까운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라이브 클립들을 만드는 내내 소중한 영상을 흔쾌히 나눠준 BButt, 온실, 오션, 잰어로, 승구야회승해 님께 정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어요. 공연이 시작하기 전부터 잘 찍어보겠다고, 필요한 곡이 있다면 뭐든 편하게 말해달라고 해줘서 얼마나 고맙고 든든했는지 몰라요. 덕분에 영상을 만들면서 제가 직접 담지 못했던 순간들까지 함께 담아낼 수 있었고, 제가 상상했던 것보다 훨씬 다채롭고 예쁜 장면들로 그날을 기록할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혼자였다면 절대 만들 수 없었을 엔콘5의 순간들을 이렇게 오래 남겨둘 수 있게 된 것 같아요. 정말, 정말 감사해요!!
제가 그날 느꼈던 행복과 벅참을 오래 기억하고 싶어서 시작한 영상들이 누군가에게도 그날을 다시 떠올릴 수 있는 작은 기억이 되었기를 바라면서 엔콘5 라이브 클립은 여기서 하나둘씩, 마무리해 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