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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앞에서 쓸모없는 노인네라던 아내, 이혼 서류 속 숫자를 보고 얼굴이 굳었습니다

여인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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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주 앞에서 쓸모없는 노인네라던 아내, 이혼 서류 속 숫자를 보고 얼굴이 굳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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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시니어 세대가 직접 사연을 읽어드리는 여인극장입니다. 35년 공직 생활을 마친 67세 아버지. 가족을 위해 달려온 끝에 기다리던 것은 편안한 노후가 아니었습니다. 손주 앞에서도 삼식이라 조롱하고, 모임비가 부족하니 경비원 일을 하라던 아내. 정작 아내는 남편 몰래 친정 남동생에게 4천만 원을 빌려주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해외여행을 떠난 사이, 아버지는 딸과 함께 이혼을 준비했습니다. 혼자서는 못 산다던 아버지는 요리를 배우고 기타를 연주하며 자신의 삶을 되찾았지요. 반면 남편을 얕보던 아내는 돈과 사람을 잃고, 1년 뒤 공연장으로 찾아옵니다. 울며 다가오는 아내에게 아버지가 건넨 짧은 인사. 그 한마디는 40년 결혼 생활의 끝이었습니다. 여러분이라면 뒤늦은 후회를 받아주셨을까요? 댓글로 생각을 들려주세요. 구독과 좋아요는 다음 이야기를 준비하는 데 큰 힘이 됩니다. #여인극장 #황혼이혼 #노후사연 #사연라디오 #가족사연 #사이다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