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에서 간짜장, 짬뽕 둘다 잘하는 중국집은 처음 봤습니다
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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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서 간짜장, 짬뽕 둘다 잘하는 중국집은 처음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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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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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주반점#망미동맛집
부산 수영 노포 중국집 ‘태주반점’
📍 주소
부산 수영구 연수로369번길 15
⏰ 영업시간
06:00 ~ 14:00
☎️ 전화번호
051-751-9957
🚗 주차
별도 주차장 없음
주택가에 위치해 있어 차량 방문 시 주차가 상당히 어려운 편입니다.
🍜 주문 메뉴
간짜장 + 짬뽕 + 미니 탕수육 + 콜라 세트
부산 수영에 위치한 태주반점은 아침 6시부터 문을 여는 조금 특별한 중국집입니다.
보통 중국집은 오전 10~11시쯤 영업을 시작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곳은 이른 아침부터 식사가 가능해서 아침부터 짜장면이나 짬뽕 한 그릇이 가능한 곳이에요.
제가 방문한 이유는 바로 간짜장!
태주반점의 간짜장은 미리 만들어둔 짜장소스를 그냥 내어주는 방식이 아니라 주문이 들어가면 바로 웍에서 볶아 내어주는 찐 간짜장입니다.
갓 볶아낸 양파의 식감과 간짜장 특유의 진하고 짭조름한 춘장 향이 제대로 살아있어서, 요즘 흔히 말하는 '진짜 간짜장'을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만족하실 만한 스타일이었습니다.
그런데 주변 테이블을 보니 의외로 짬뽕 주문도 정말 많더라고요.
궁금해서 짬뽕까지 같이 주문해봤는데, 이게 또 제대로였습니다.
화려하게 자극적인 짬뽕이라기보다는 해물짬뽕의 기본기가 탄탄한 스타일. 시원하면서도 감칠맛이 도는 국물에 해물 풍미까지 잘 살아있어서 한 숟갈, 두 숟갈 계속 손이 가는 맛이었습니다.
간짜장 먹으러 갔다가
“여기는 짬뽕도 잘하네?” 싶었던 곳.
세트로 함께 나온 미니 탕수육도 갓 튀겨 나와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은 고기로 꽉 차 있어 만족스러웠습니다.
간짜장, 짬뽕, 탕수육까지 하나씩 먹어보니 어느 하나 빠지는 메뉴 없이 기본기가 탄탄한 오래된 동네 중국집이라는 느낌이 강했던 태주반점.
다만 한 가지 꼭 참고하셔야 할 게 주차입니다.
주택가 골목에 자리하고 있어 별도의 주차장이 없고 주변 주차 공간을 찾기도 쉽지 않았습니다. 차량으로 방문하시는 분들은 주차가 어렵다는 점은 미리 생각하고 가시는 게 좋겠습니다.
아침 6시부터 만날 수 있는 중국집,
주문 즉시 볶아주는 제대로 된 간짜장에 해물짬뽕, 바삭한 탕수육까지.
부산에서 옛날 스타일의 제대로 된 간짜장과 짬뽕을 찾으신다면 수영 태주반점, 기억해두셔도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