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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천사의 씨름 | 주님을 놓지 않겠습니다 | 창세기 32장 22–32절 | 이야기 찬양 016

한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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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과 천사의 씨름 | 주님을 놓지 않겠습니다 | 창세기 32장 22–32절 | 이야기 찬양 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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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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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은 모든 가족과 소유를 먼저 얍복 나루 건너편으로 보내고 홀로 남았습니다. 그의 앞에는 형 에서가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야곱에게 에서는 단순한 형이 아니었습니다. 과거에 자신이 속이고 떠나왔던 형이었습니다. 그래서 야곱은 두려웠습니다. 그 밤, 야곱은 한 사람과 동이 틀 때까지 씨름했습니다. 성경은 그분을 “어떤 사람”으로 기록하고 있으며, 야곱은 그곳에서 자신이 하나님과 대면했다고 고백합니다. 씨름하는 가운데 야곱의 환도뼈가 위골되었습니다. 육체적인 힘이 무너진 순간에도 야곱은 그분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이렇게 간구했습니다. “당신이 내게 축복하지 아니하면 가게 하지 아니하겠나이다.” 하나님께서는 야곱의 이름을 물으셨습니다. 야곱은 자신의 이름을 고백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께서는 그에게 새로운 이름을 주셨습니다. “네 이름을 다시는 야곱이라 부를 것이 아니요 이스라엘이라 부를 것이니.” 야곱의 삶에서 중요한 변화가 일어났습니다. 그는 더 이상 자신의 힘과 방법만을 의지하는 사람이 아니었습니다. 상처를 입고 절뚝거리면서도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이 되었습니다. 우리에게도 이런 밤이 있습니다. 앞으로 무엇이 기다리고 있는지 알 수 없고, 과거의 잘못이 우리를 두렵게 할 때가 있습니다. 아무리 자신의 힘으로 해결하려 해도 해결되지 않는 문제가 있습니다. 그때 하나님께서는 우리의 힘을 빼앗으려 하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진정한 의지할 분이 누구신지를 깨닫게 하십니다. 때로는 내가 강하다고 생각했던 것이 무너질 때 비로소 하나님을 더욱 굳게 붙들게 됩니다. 야곱에게 남은 절뚝거림은 실패의 흔적만이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을 만난 흔적이었습니다. 우리의 약함도 하나님께 맡겨질 때 은혜의 통로가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자신의 힘만으로 모든 것을 해결하려 하지 마십시오. 기도하며 하나님을 붙드십시오. 쉽게 포기하지 마십시오. 눈물 가운데서도 주님을 찾으십시오. 그리고 야곱처럼 고백하십시오. “주님, 내가 주를 놓지 않겠습니다.” 📌 핵심 메시지 하나님을 붙드는 사람이 새롭게 됩니다. 야곱은 자신의 힘과 방법으로 살아왔지만, 얍복 나루에서 하나님과 씨름하면서 자신의 연약함을 경험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을 놓지 않았습니다. 그 결과 그는 이스라엘이라는 새로운 이름을 받았습니다. 우리도 인생의 어려움 속에서 자신의 힘만 의지하지 말고 하나님을 붙들어야 합니다. 상처가 있어도 괜찮습니다. 약해져도 괜찮습니다.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놓지 않는 것입니다. 내 힘보다 하나님을 의지하십시오. 기도를 포기하지 마십시오. 상처 가운데서도 주님을 붙드십시오. 하나님은 우리를 새롭게 하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