햄버거 먹고 전생에 여자였던 나무와 어울려사는 남자 장가못간48세 노총각
독거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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햄버거 먹고 전생에 여자였던 나무와 어울려사는 남자 장가못간48세 노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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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고급뷔페 식당에 가끔간다.만원짜리로 여러가지 음식을 먹을수 있어서 좋다.서울에서 이모와 이모부가 아버지를 보러 밀양에 오셨다.이제 완전 가을인 모양이다 비가온후 선선한 바람이 분다.결국 생각의 차이다 저 많은 나무들이 있어 나는 외롭지 않다.아마도 저 많은 나무들은 전생에 여자였지 싶다.
전생에 너무 이쁘서 하늘이 질투해서 나무로 태어나게 했지 싶다.설거지를 하다가 그릇을 깨었다.올해 나에게 큰 대박을 터트릴 모양이다.계단에 사마귀가 붙어있다.도망을 가지 않는거보니 수컷인거 같다.사마귀야 다음 생애에는 암컷으로 태어나서 여기 오지마라
반찬을 사왔다.오늘은 7가지의 반찬을 사왔다.27,000원을 소비하였다.
오이와 감자볶음 가지는 두팩씩 샀다.반찬을 반찬통에 다 담았다.뭐 신성한 일이 따로 있겠나 이렇게 먹고 살려고 열심히 준비하는게 신성한 일이다.
일곱가지의 고급반찬으로 밥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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