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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비웃던 황무지, 아내만 끝까지 팔지 않은 이유|조선 야담

기이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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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가 비웃던 황무지, 아내만 끝까지 팔지 않은 이유|조선 야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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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이한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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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방님, 저는 저 땅을 사고 싶습니다.” 정화가 가리킨 곳은 비만 오면 물에 잠기는 황무지였습니다. 좋은 논을 살 수 있는 돈이 있었지만 정화는 남편 민석에게 그 쓸모없는 땅을 사자고 합니다. 그것도 부부가 10년 넘게 모은 돈과 물려받은 재산까지 거의 전부 걸어서 말입니다. 사람들은 부부를 비웃었습니다. 그리고 큰비가 내린 어느 날, 사람들의 말대로 땅의 절반이 물에 잠기고 맙니다. 하지만 정화는 땅을 팔지 않았습니다. 대신 장날마다 그곳을 지나는 사람과 수레를 세고, 나루에 들어오는 배를 기록하기 시작했습니다. 1년이 지나고, 2년이 지나도 아무 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정화가 바라보고 있던 것은 땅이 아니었습니다. *“사람들은 입으로는 거짓말을 해도, 자기 발로는 좀처럼 거짓말을 하지 않습니다.”* 아무도 거들떠보지 않던 땅에서 정화는 과연 무엇을 발견했던 것일까요? 그리고 5년 뒤, 그곳에는 누구도 예상하지 못했던 광경이 펼쳐집니다. 남들이 지금의 가치를 볼 때 앞으로 사람들이 무엇을 필요로 할지를 바라본 한 아내의 이야기. 오늘도 **기이한 밤**과 함께해 주세요. ※ 본 영상은 조선시대의 생활상과 옛이야기의 분위기를 바탕으로 재구성한 창작 야담입니다. 등장인물과 구체적인 사건은 창작된 내용입니다. #조선야담 #야담 #옛날이야기 #조선시대 #민담 #기이한밤 #현명한아내 #인생이야기 #오디오북 #옛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