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성의 실제 모습|탐사선이 고리 안쪽으로 뛰어들어 마지막까지 촬영한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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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성의 실제 모습|탐사선이 고리 안쪽으로 뛰어들어 마지막까지 촬영한 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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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를 두른 행성, 토성. 우리가 아는 토성은 언제나 고리 바깥 멀리서 바라본 모습뿐이었습니다.
토성의 구름과 가장 안쪽 고리 사이에는 폭 약 2천km의 틈이 있고, 그곳에 들어가 본 탐사선은 하나도 없었습니다.
2017년, 연료가 바닥나 가던 탐사선 카시니가 그 틈으로 스물두 번 뛰어들었습니다.
아무도 본 적 없는 고리 안쪽에서 토성을 찍어 보내고, 9월 15일 마침내 토성 속으로 사라지기까지.
13년 동안 바깥에서만 토성을 보던 카시니의 마지막 다섯 달을 따라갑니다.
0:00 누구나 아는 고리, 아무도 본 적 없는 그 안쪽
0:32 13년 동안 고리 바깥에서
0:53 연료가 바닥나 가던 탐사선, 지켜야 했던 두 달
1:17 아무도 모르는 틈, 시속 12만km
1:29 2017년 4월 22일, 마지막 타이탄 근접
1:59 4월 26일, 처음으로 틈에 뛰어들다
2:20 무소식의 스무 시간
2:40 골드스톤이 잡은 신호, 카시니는 살아 있었다
3:00 창문 아래를 지나간 토성의 구름
3:31 틈 안에서 들려온 소리
3:55 거대한 빈 공간
4:08 스물두 번의 다이빙, 안쪽에서 올려다본 고리
4:33 토성의 공기를 스치다
4:48 9월 11일, 타이탄의 작별 키스
5:05 9월 13일, 마지막으로 둘러본 토성
5:21 9월 14일, 카메라의 마지막 사진
5:31 9월 15일, 마지막 일
5:55 토성의 대기 속으로
6:24 83분 뒤에 도착한 메아리
6:41 신호 상실, 11시 55분 46초
7:12 토성의 일부가 된 카시니
7:26 틈에서 잰 고리의 무게
7:40 고리는 언제 생겼고, 언제 사라질까
Music: "Dreams Become Real" by Kevin MacLeod (incompetech.com)
Licensed under Creative Commons: By Attribution 4.0 Licens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