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양군 백세건강공원 청양 고추 구기자축제 김홍기 사귀착수굿 2026년09월11일 은하수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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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양군과 충청도지방의 앉은굿 거리로 오래전부터 전해 내려오는 굿이며 간사하고 사악한 귀신을 병에 가두는 절차를 말한다. 착수굿의 유래는 300여년 청양의 산세가 험하고 맹수와 도깨비 귀신들이 자주 출몰하여 사람과 가축등 죽이거나 잡아가는 사태가 발생하자 법사와 무당들이 귀신을 잡아 가두는 형태의 주술적 의미을 두고 마을의 안녕과 평안을 위한 굿을 하였다.
이굿은 작고하신 김기택(1935生2007년 작고) 법사님은 충청남도 강경 출생으로 이 고장의 대보살인 장옥이를 수양어머니로 모시고 유능한 법사였던 이은태(1890生,작고). 김계산(1890生, 작고)에게 설경과 경문 그리고 사귀착수 굿을 사사받아 이어오다가 1993년부터 김홍기 법사가 김기택 선생에게 사귀착수 굿을 사사받아 현제까지 이어오고 있다.
충청도 앉은굿은 큰굿 작은 굿으로 구별 한다 큰굿은(이지역 사투리로 큰정(경)이라 고한다) 2일이나 3일간을 하게 되며 작은굿은 당일에 끝나는 굿을 말하는데 큰굿은 신내림 굿이나 미친병 굿등이 있고 작은 굿은 가정의 안택굿 등을 말한다.
사귀착수 설경과 인물신장. 위목. 등 모든 준비하여서 다시 설치를 한 다음 옥추경. 옥갑경. 기문축사경. 옥갑풍운경. 대신장경. 철망경. 팔문신장 진법경. 신장경. 등을 독경한 다음 사귀착수를 하는데 역대축원을 사설하고 소수를 묻고 옥황상제 제가를 얻어 소거백마 대신장을 청하여 사귀잡신을 잡아들여 놓고 진위여부를 물은 다음 호리병에 가두는데 그 호리병을 선등 가마 라고 한다.
선등가마에 오르기 전에 여러 사설로 사귀를 현혹하고 겁박하고 달래가며 선등가마 하나에 하나씩 잡아넣고 수수 망생이나 밀가루를 개어서 거기에 강한식초. 고춧가루. 볏짚 태운 재. 등을섞어 개어서 백지에 싸고 부적을 붙여서 병마개를 만들어 준비 하고 있다가 사귀가 들어가면 입구를 닫고 그위에 금쇄진 으로 한번더 덮고 왼새끼로 단단히 묶은 다음 신장을 불러 확인하여 사귀가 들어있는 것이 확인되면 하나를 잡은 것이다.
이와 같은 방법으로 제가집에 사귀들을 있는 데로 다 잡았으면 단상 앞에 설치한 모든 설경을 뜯어서 여러개의 선등 가마를 떼어놓은 설경위에 한꺼번에 올려놓고 꽁꽁 싸서 집에서 멀리 떨어진 그늘지고 후미진 곳에다 선등가마를 묻고 그 위에 뜯어간 설경을 불태우고 굵은 소금을 뿌리고 뒤 돌아보지 말고 돌아오면 된다.
특징은 큰 법사와 의논하여 날짜을 정한후 농악대가 걸립을한후 착수굿을 한다.
또한 설경이 많이 걸리는데 원아진 벽사진 팔만금쇄진 신장판 연화대 팔부신장육화년 일장장사진 천창에 팔문금쇄문 설경 뒤에는 대철망 설경 사이에는 부적을 붙이며 매 사귀굿을 하는 것이 특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