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망초- 나를 잊지 마세요(Non ti scordar di me) By 탈리아비니 & 카를로 부티
행복한 삶 A Good Look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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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나를 잊지 마세요(Non ti scordar di me) By 탈리아비니 & 카를로 부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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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5년
쿠르티스(Ernesto De Curtis)가 작곡한
‘나를 잊지 마세요'
(Non Ti Scordar Di Me)!
이곡은
‘두 번째 카루소‘라 불리든
질리(Beniamino Gigli)의 노래로
유행하기 시작하였으나
'탈리아비니'가
영화 '물망초'에서 연주한 후에
세계적인 명곡이 되었다
이탈리아의 대표적 레지에로 테너,
'탈리아비니'는
'소토 보체'(sotto voce)에서의
그 감미로운
매혹적 음색(音色)으로
듣는 이를
무아지경(無我之境)으로
빠져들게 한다
'소토 보체'
연주 지시말: 소리를 낮추어
그의 노래에 어울리는
김춘수의 시(詩)도 감상해 보자
[물망초 - 김춘수]
부르면 대답할 듯한
손을 흔들면 내려올 듯도 한
그러면서 아득히 먼
그대의 모습,
― 하늘의 별일까요?
꽃피고 바람 잔 우리들의 그 날,
― 나를 잊지 마셔요.
그 음성 오늘 따라
더욱 가까이에 들리네
들리네
'이탈리아의 빙 크로스비'
또는 '이탈리아의 프랭크 시나트라'
'카를로 부티'는
대중 음악과 민속 음악의 연주로
20세기 이탈리아에서
첫째로 꼽히는 '슈퍼스타'였다
그는
'이탈리아의 황금 목소리'답게
크리미한 미성(美聲)으로
청중을 사로잡았다
그의 노래와 함께
우리말 가사도
감상해 보자
[물망초 - 우리말 가사]
해 없이 추운 이땅에
저 제비떼들 모두 떠나갔네
비오델 향기로운 꿈을 찾아
따스한 그의 보금자리로
나의 정들은 작은 제비도
한 마디 말도 없이
내곁을 떠났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밤마다 꿈 속에
네 얼굴 사라지잖네
날 잊지 말아라
내 맘에 맺힌 그대여
나 항상 너를 고대하도다
날 잊지 말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