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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연못은 정말 600년 동안 안 썩었을까?|33년 만에 물 2만 4천 톤을 뺀 1997년 경복궁

상상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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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 연못은 정말 600년 동안 안 썩었을까?|33년 만에 물 2만 4천 톤을 뺀 1997년 경복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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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인 물은 썩는다는데, 서울 경복궁 경회루 연못은 600년 동안 맑았다고들 합니다. 바닥에서 샘이 솟아서라고요. 정말 그럴까요? 축구장 두 개만 한 이 연못의 물이 어디서 들어오고, 어디로 빠지는지 따라갑니다. 1412년 젖은 땅에 크게 판 연못, 북쪽 벽의 용머리 입수구, 향원정 연못과 열상진원 샘, 북악산으로 이어지는 물길, 그리고 1997년 33년 만에 물을 모두 뺀 날 바닥에서 드러난 것들까지 차례로 살펴봅니다. 수치·자료 출처: 서울시 미디어허브(연못 동서 128m·남북 113m, 북쪽 용머리 입수구, 열상진원, 1412년 공사), 한국일보 1997.10.15(수심 2m·약 2만 4천 톤 방류, 33년 만, 향원정 연못 유입량 하루 평균 86톤·오염 상태, 지하수 개발 계획), 강형태 외 1998(경회루 연못 출토 용조각물의 과학적 분석), 프레시안·국립고궁박물관(청동 용 발견과 해석), 한국전통조경학회 2022 조선 지당 구조 연구(경회루 방지 바닥 뻘층 15cm 이상·주춧돌 14개 재활용), 건축역사연구 2005 이상해·조인철(경회루전도와 숫자 6 설계), 국내 수질 연구 논문(산소 고갈과 녹조). 물이 한 바퀴 바뀌는 데 약 279일은 2만 4천 톤 ÷ 하루 86톤으로 이 영상이 직접 계산했습니다. 기운 누각·용머리 입수구·열상진원 우물·1997년 물 뺀 연못·청동 용 장면은 재현 이미지이며, 실제 사진은 위키미디어 공용(화면 왼쪽 아래 출처 표기)입니다. 조선 시대 연못물이 어디로 빠졌는지는 확인한 기록을 찾지 못했습니다. 다음에 경회루 사진을 보면, 연못 북쪽 끝의 용머리부터 찾아보시겠어요? 0:00 고인 물인데 600년 동안 맑았다? 0:28 젖은 땅에 판 큰 연못 2:46 용머리 입수구를 거슬러 북악산까지 5:23 물이 한 바퀴 바뀌는 데 걸리는 시간 8:07 33년 만에 드러난 바닥 10:32 뻘 속에서 나온 청동 용 13:13 산이 보내고 사람이 긁은 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