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병들 불의의 사고" 표현에…"남 얘기 하나" 야권 맹공격 / JTBC 이가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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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병들 불의의 사고" 표현에…"남 얘기 하나" 야권 맹공격 / JTBC 이가혁 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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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우리 장병들이 심각한 부상을 입은 DMZ 폭발 사고를 두고, 여야는 한목소리로 북한을 규탄했습니다.
[한병도/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 이번 사고는 북한의 명백한 정전협정 위반입니다. 한반도 평화를 위협하는 북한의 도발 행위를 강력히 규탄합니다.]
[장동혁/국민의힘 대표 : 북한의 지뢰 도발과 적반하장식 협박 담화를 국민의 이름으로 엄중히 규탄합니다. 이는 어떤 말로도 용서받지 못할 명백한 침략 행위입니다.]
하지만 어떤 대응을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여야 입장차가 뚜렷한 상황이죠.
이런 가운데, 오늘 제7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이 열렸습니다.
'현무-5'가 등장하고, 'KF-21' 전투기가 화려하게 하늘을 수놓는 등 국군의 핵심 무기들이 위용을 뽐냈습니다.
다만, 장동혁 국민의힘은 대표는 정부가 북한에 대한 대응을 제대로 하지 않고 있다며 항의의 뜻으로 참석하지 않았습니다.
분위기는 차분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 얼마 전 비무장지대에서 불의의 사고로 부상을 당하신 우리의 장병들을 생각하면 지금도 마음이 아픕니다. 빠른 쾌유를 빌며, 가족들께도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합니다.]
이 대통령은 부상 장병들을 위로하면서도, 북한의 지뢰 폭발을 직접 언급하는 대신 "더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이라며 국방개혁과 평화를 강조했는데요.
국민의힘은 '불의의 사고'라고 표현한 것을 문제 삼으며 또다시 반발하고 나섰습니다.
[앵커]
북한의 지뢰로 인해 우리 군 장병 세 명이 크게 다친 상황에서 오늘 10월 1일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이 대통령이 어떤 발언을 할지 많은 관심이 쏟아졌는데,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제78주년 국군의 날 기념사 : 그보다 더 확실한 안보는 싸울 필요가 없는 평화를 만드는 것입니다. 우리 정부는 남북 간 군사적 긴장을 낮추기 위한 실질적인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나가겠습니다. 남북 관계의 매듭은 복잡하게 얽혀있지만 앞으로도 인내심을 가지고 차근차근 얽힌 매듭을 풀어나갈 것입니다.]
사실은 군이 상응하는 대응을 어떤 선택지를 꺼내 들 것이냐에 관심이 많이 쏠렸는데 오늘 이 대통령이 남북 간 긴장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를 일관되게 이어가겠다, 얽힌 매듭을 풀어가겠다. 그러면 보수 야권에서 요구하는 대북확성기 방송 재개 등 상응 조치는 가능성이 적어졌다고 봐야겠네요.
· 이 대통령 "군사적 긴장 낮출 것"
· 국힘 "북한 도발에도 벌벌" 비판
· '전두환 내란 부정' 김태규 논란
▶ 기사 전문 https://news.jtbc.co.kr/article/NB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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