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방종합] 4기 암이 깨끗이 사라졌다? 보이지 않는 암 '혈액암' 완치로 가는 최신 치료법 총정리 I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260422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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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종합] 4기 암이 깨끗이 사라졌다? 보이지 않는 암 '혈액암' 완치로 가는 최신 치료법 총정리 I KBS 생로병사의 비밀 20260422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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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장 흔한 혈액암, 악성림프종
어느 날 갑자기 배가 불룩하게 부어오른 노선애(69) 씨. 처음에는 소화기 질환으로 오인했지만, 검사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뱃속 림프절에서 발생한 ‘미만성 거대 B세포 림프종(DLBCL)’, 혈액암이었던 것. 림프절이 아닌 다른 장기에서 증상이 나타나 진단이 늦어지기 쉬운 악성림프종. 표준 치료법인 R-CHOP 항암 요법으로 치료를 시작한 그녀의 치료 흐름을 따라가 본다.
■ CAR-T 세포치료제 – 면역세포에 ‘초능력’을 부여하다
목과 겨드랑이에 생긴 멍울로 임파선암 4기를 진단받은 임옥자(75) 씨. 1차 항암치료 후 완전 관해(암세포 미발견)를 이뤄냈지만, 암은 다시 돌아왔다. 기존 항암제에 내성이 생긴 재발 암세포. 이제 남은 선택지는 면역세포에 암세포를 찾는 안테나를 심어 초능력을 부여하는 CAR-T 세포치료제다. 재발과 불응성 환자에서도 관해를 이끌어내는 혁신적 치료, 그 현장을 알아본다.
■ 조혈모세포 이식 후 또 다른 싸움 - 이식편대숙주질환
다리 혈전 증상으로 병원을 찾았다가 백혈병을 진단받은 이태화(52) 씨. 형의 조혈모세포를 이식받았지만, 이번엔 이식된 면역세포가 자신의 몸을 공격하기 시작했다. 이식편대숙주질환. 암을 이겨낸 자리에 또 다른 싸움이 시작된 것이다. 삶의 질을 무너뜨리는 합병증에 맞서 새롭게 등장한 치료제가 희망이 될 수 있을까?
■ 고령 환자의 희망 - 표적치료제
79세의 나이에 급성 골수성 백혈병을 진단받은 김영준 씨. 강도 높은 항암 이식 치료를 감당하기 어려운 고령의 몸. 그를 살린 건 암세포 스스로 사멸하도록 유도하는 표적치료제 ‘베네토클락스’였다. 고령 환자의 70~80%에서 완전 관해(암세포 미발견)를 끌어내며 과거 대비 두 배 이상 향상된 치료 성적. “주어진 환경에 그때그때 대처하면 된다”는 그의 말처럼 긴 호흡으로 혈액암을 이겨내는 법을 알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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