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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프라하서 여행사 대표 된 지 7개월 만에 번아웃 고백…54세 생일 후 한국행 “잠시요”

오늘의 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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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 프라하서 여행사 대표 된 지 7개월 만에 번아웃 고백…54세 생일 후 한국행 “잠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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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지수가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대표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한 지 7개월여 만에 번아웃을 경험했다고 고백했다. 한국에 잠시 머물며 전한 근황과 함께 달라진 헤어스타일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김지수는 지난 25일 자신의 SNS에 가을 풍경과 일상 사진을 올렸다. 강변을 따라 반짝이는 야경과 노랗게 물들어가는 가로수, 전통 담장길이 담긴 사진으로 계절의 변화를 전했다. 미용실에서 촬영한 사진에서는 앞머리를 내린 갈색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색다른 분위기를 보여줬다. 그는 “가을이 참 천천히 익어가는 것 같아요”라며 짧게 지나가는 계절에 대한 감상을 남겼다. 하루 전인 24일에는 54세 생일을 맞았다. 김지수는 지난 3월 체코 프라하에서 여행사 ‘지수 인 프라하’를 시작하며 배우에서 여행사 대표로 활동 영역을 넓혔다. 2024년 5월 혼자 떠났던 프라하의 매력에 빠져 새로운 도전을 결심한 그는 여행사 운영뿐 아니라 투어 현장에도 직접 참여하며 관광객들과 만났다. 앞서 그는 “대표라고 뒷짐지고 있는 건 제 스타일에 맞지 않는 일”이라며 현장에서 직접 여행객들과 함께하겠다는 뜻을 밝힌 바 있다. 하지만 새로운 생활이 마냥 순탄했던 것은 아니다. 지난 7월에는 30년 넘게 연기 활동에 매진해 온 시간을 돌아보며 달라진 일상에 대한 생각을 전했다. 작품을 마친 뒤에도 다음 역할을 걱정하느라 제대로 쉬지 못했던 과거와 달리, 새로운 환경에서 다른 삶을 경험하고 있다는 것이다. 당시 김지수는 “완벽하게 쉼도 아닌 프라하에서 회사를 하다니 이럴 땐 인생 참 살아볼 만하다는 생각이 들어요”라며 새로운 도전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그러면서도 “굳은 의지만으로 회사를 유지할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또 다른 고난이긴 합니다만, 모든 것은 다 의미가 있다고 생각해요”라고 덧붙였다. 지난 9월에는 첫 투어를 시작했던 여름을 떠올리며 “저에게 정말 잊지 못할 여름이 될 것 같아요”라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새로운 일을 시작한 기쁨과 회사를 운영하며 마주한 현실적인 어려움 #연예뉴스 #한국연예 #KPO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