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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완도 듣고 충격받은 그래미 2관왕의 송광사 예불 녹음 비하인드. 서울대 석사까지 딴 전공포기하고 역사에 남을 음반 녹음하더니|직업의 세계|#골라듄다큐

EBSDocumentary (EBS 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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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창완도 듣고 충격받은 그래미 2관왕의 송광사 예불 녹음 비하인드. 서울대 석사까지 딴 전공포기하고 역사에 남을 음반 녹음하더니|직업의 세계|#골라듄다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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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영상은 2016년 4월 8일에 방송된 <직업의 세계 -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의 일부입니다. 최고의 소리를 담기 위해 무거운 장비들과 함께 기꺼이 현장으로 떠나는 사람이 있다. 바로 한국인 최초로 그래미 상을 수상한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씨다. 명문대 전기 공학 석사까지 마친 모범생이었지만, 미국 유학 중 자신이 진정으로 행복해지는 길을 찾아 음악으로 전공을 바꾸는 과감한 선택을 했다. 안정적인 미래를 포기하고 밑바닥부터 시작하는 숱한 어려움 속에서도, 그는 오직 음악을 하겠다는 굳은 목표 하나로 세계적인 거장들 곁에서 묵묵히 녹음 기술을 배워나갔다. 그의 녹음 철학은 기계음이 배제된 가장 자연스럽고 현장감 넘치는 소리를 담아내는 것이다. 이를 위해 스튜디오가 아닌 실제 공연장에 수천만 원에 달하는 장비와 컨트롤 룸을 설치하는 '필드 레코딩' 방식을 13년째 고집하고 있다. 또한, 더욱 부드럽고 깊이 있는 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품이 많이 드는 서라운드 녹음 방식도 주저하지 않는다. 송광사의 웅장한 새벽 예불 소리부터 대중가수 김창완 밴드의 미세한 호흡까지, 사람들에게 진한 감동을 주는 소리를 전하기 위해 그는 오늘도 현장에서 분주히 움직인다. 이제 황병준 씨의 시선은 우리의 전통 소리인 국악을 향해 있다. 빠르고 시끄러운 현대 사회에서 가장 자연스럽게 휴식할 수 있는 국악의 힘을 굳게 믿으며, 국립국악원 정악단의 '영산회상' 등을 녹음해 우리 소리의 아름다움을 전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일하는 즐거움과 행복으로 따지면 자신을 단연 1인자라 자부하며 기꺼이 소리를 쫓는 황병준 씨. 역사에 기록될 최고의 명반을 만들기 위해 열정을 다하는 그의 가슴 뛰는 하루를 따라가 보자. ▶ 풀버전 보기 : https://www.ebs.co.kr ▶ EBS다큐를 기사로 읽고싶다면, https://egloos.com/ebsyoutube ✔ 프로그램명 : 직업의 세계 - 음반 엔지니어 황병준 ✔ 방송 일자 : 2016.04.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