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래도 눈을 감고 다녀야겠다..
으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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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눈을 감고 다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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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으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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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째서 자꾸 눈에 띄는 걸까요..?
우연이 인연이 된다는 말처럼 아무래도 미니와 콩물이는 살 운명인 게 분명했고
으집사들은 이들을 주울 운명인 게 맞나봅니다..!
ㅎㅎ
한 쪽에선 우다다다..!!
한 쪽에선 격리장 밖으로 내보내 달라고 애옹 애옹..
한 쪽에선 낯선 미니와 콩물이를 경계한다고 으르렁..
바깥 친구들은 밥 달라고 우르르 우르르..
집냥이들 역시 이거 해 달라~ 저거 해 달라~
잠도 못 자고 요즘 어떻게 살고 있는 지도 모르겠습니다😵💫
오늘은 덥네.. 오늘은 비 오네.. 오늘은 습하네.. 정도로만 날짜 구분 가능..🙄
그럼에도 콩물이와 미니 이 두 아깽이의 밝아지는 얼굴을 보면 마냥 흐뭇하고 기쁘고 사랑스럽기만 해요.
이런 사랑스러운 생명을 못 보고 지나칠 수 있었다는 생각이 자꾸 들다보니 혹여나 또 놓치는 생명이 있을까 싶어, 안 보고 싶어도 자꾸 도로위에 놓인 무언가에 눈이 가곤 합니다.
온 신경이 두 아깽이에게 가 있는 만큼 정도 쌓여가는데..
입양을 코앞에 둔 현재, 어떻게 보내야 할지 벌써부터 막막하기만 합니다.🥲
항상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봐 주신 덕분에 콩물이도 미니도 또다른 삶을 살아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매번 인사를 드리지 못하지만 늘 함께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으으냥 #냥줍 #새끼고양이 #육묘일기 #다묘가정 #고양이구조
🎵Music provided by 브금대통령
이 영상은 뮤팟에서 제공한 음원 소스를 사용했습니다.
Pleasant Hunger(Short)- Download: mewc.at/songs/62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