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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에서 부르는 노래, 아무도 듣지 못할 줄 알았다|나도 걷고 있다고요

요피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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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망한 세계에서 부르는 노래, 아무도 듣지 못할 줄 알았다|나도 걷고 있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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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피의 모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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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나 혼자만 멈춰 서 있는 것 같을 때가 있습니다. 모두 앞서 나가는데, 나는 뭘 해야 할지, 어디로 가야 할지 모르겠는 날들. 그렇게 멈춰 서 있을 때는 마치 내 시간에 더 이상 아무런 이야기도 쓰이지 않는 것 같아요. 하지만 느리게, 천천히. 나의 걸음으로, 나의 속도로 살아가고 있다고 얘기하고 싶었습니다. 나도 걷고 있다고요. — 요피는 작은 로봇 비블과 함께 낯선 세계를 걸으며, 마음에 남아 있는 것들을 노래합니다. 노래하는 요피와 작은 로봇 비블의 이야기가 위로가 되었으면 합니다. — 가사 나는 왜 이제 더 쓸 이야기가 없나요 나는 왜 같은 줄만 맴돌고 있나요 모두 다음 장을 넘길 때 난 하루를 접어 두었죠 어디쯤 온 걸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멀리 가는 것만 바라다가 나를 두고 온 건 아닐까요 오늘은 나를 기다려 볼까요 나도 걷고 있다구요 나는 왜 아직 겨울에 머물러 있나요 나는 왜 흐린 기억 속에 살고 있나요 모두 봄을 이야기할 때 난 겨울옷을 벗지 못했죠 어디쯤 온 걸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멀리 가는 것만 바라다가 나를 두고 온 건 아닐까요 오늘은 나를 기다려 볼까요 나도 걷고 있다구요 빈칸으로 채워진 나도 아무도 나를 보지 못해도 여기 남아 숨을 쉬고 있어요 내 겨울도 지나고 있을까요 조금씩, 조금씩 어디쯤 온 걸까요 어디로 가야 할까요 다 지운 줄 알았던 날들이 여기까지 나를 데려왔어요 나도 걷고 있다구요 — 음악과 영상은 AI로 제작하였습니다. #나도걷고있다고요 #사이버펑크 #포스트아포칼립스 #인디음악 #요피의모험 #리릭비디오 #뮤직비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