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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군인들로 발 디딜 틈 없었는데" 5,600명이 떠나고 불 꺼진 최전방 군인 마을의 몰락

감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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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군인들로 발 디딜 틈 없었는데" 5,600명이 떠나고 불 꺼진 최전방 군인 마을의 몰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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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 나온 군인들로 주말마다 북적이던 강원 최전방 군인 마을. 지금 화천 다목리는 저녁이면 편의점 하나만 불이 켜지고, 양구에서는 사단 하나가 떠나며 5,600명이 빠져나가 해마다 930억 원이 사라졌습니다. 흔히 바가지 탓이라고들 하지만, 정말 그것뿐일까요? 2019년 위수지역 폐지로 군인의 지갑이 춘천과 서울로 떠났고, 국방개혁으로 사단이 해체되며 손님 자체가 사라졌고, 스무 살 인구가 줄어드는 병력 절벽이 앞으로 올 손님까지 가져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2031년부터는 신병교육대마저 차례로 문을 닫습니다. 세 번의 칼과 두 번째 카운트다운으로 군인 마을 몰락의 구조를 짚어 봅니다. ⏱ 타임라인 00:00 불 꺼진 최전방 군인 마을, 장병 2만 5,900명이 떠났다 04:05 첫 번째 칼 — 위수지역 폐지와 바가지 소문의 진실 09:26 두 번째 칼 — 사단 해체와 불 꺼진 거리의 숫자 14:05 세 번째 칼 — 스무 살 인구가 줄어드는 병력 절벽 18:57 2031년 신병교육대 해제와 빠져나가는 사람들 23:27 군인 마을은 정해진 숫자에 기대 살았다 #군인마을 #접경지역 #양구 #화천 #국방개혁 #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