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T] 왕의 얼굴 - 끝나지 않은 궁중암투 '인조반정' 암시하며 종영. 20150205
KBS Dra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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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IT] 왕의 얼굴 - 끝나지 않은 궁중암투 '인조반정' 암시하며 종영. 20150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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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것이 일단락된 듯 보이는 상황에서 김귀인(김규리)은 "왕좌를 두고 다투는 것이 이 곳 궐이 아니냐"며 "광해에게 붙어 당분간 목숨을 부지하겠다만 이대로 주저앉을 것이냐"고 정원군(서현석)에게 물었다.
그러자 정원군은 "그럴리가요. 저는 어머니 자식"이라 말하며 꺾지 않은 욕망을 드러냈고, 김귀인은 뿌듯한 미소로 "암. 그래야 내 자식이지"라 흡족해했다.
정원군은 훗날 인조반정으로 광해를 밀어내는 주역인 인조의 아버지. 김귀인은 극중 첫아들 신성군 때부터 광해의 정적으로 광해를 위협했지만 이에 실패, 선조가 죽은 뒤 광해가 왕이 될 수 있도록 중전을 압박하며 결정적 도움을 줬다.
하지만 그의 못 다 이룬 꿈을 아들 정원군의 자식, 즉 손자가 이루게 되는 역사적 사실을 예고하며 마지막회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