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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의 두얼굴, 말 조련사🐴

정읍 카우걸 cow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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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마의 두얼굴, 말 조련사🐴

5 389 просмотров · 4 месяца назад
정읍 카우걸 cowgi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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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389 просмотров · 4 месяца назад
많은 사람들은 조련사들이 단순히 말을 타는 일만 한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말 일은 그 이후부터가 진짜 시작입니다. 운동이 끝난 뒤에도 말 상태를 확인하고, 땀에 젖은 몸을 씻기고, 밥과 물을 챙기며 작은 변화 하나까지 세심하게 살핍니다. 그리고 그 곁에는 늘 함께 움직이는 마필관리사분들이 있습니다.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묵묵히 말을 케어하고, 함께 호흡하며 도와주기에 조련사들도 더 좋은 환경 속에서 말에게 집중할 수 있습니다. 말 한 마리 한 마리의 성격과 상태를 기억하며 아픈 날엔 밤새 곁을 지키기도 하고, 해도 해도 끝이 없는 일을 매일 반복하며 살아갑니다. 그럼에도 사람들은 다시 새벽 마방으로 향합니다. 결국 이건 단순한 일이 아니라, 한 생명을 끝까지 책임지는 마음이기 때문입니다. 이번 촬영을 통해 세상에는 말을 진심으로 사랑하는 사람들이 정말 많다는 걸 다시 느꼈습니다. 말을 단순한 동물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아끼고, 다치지 않길 바라고, 더 행복하길 바라는 그 마음들이 참 감사했고 또 뭉클했습니다. 오늘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말들을 위해 살아가는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모든 말들이 사랑 속에서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