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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죽기전 신천지 파산돼야!”[이재원 전강사 인터뷰 마지막 편]

기독교포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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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희 교주 죽기전 신천지 파산돼야!”[이재원 전강사 인터뷰 마지막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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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년 만에 돌아선 이재원 전 강사, 신천지의 어두운 구조를 낱낱이 증언 2025년 4월 9일, 모처에서 이재원 전 신천지 강사와의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32년간 신천지 생활의 모든 것을 내려놓은 그는 신천지 조직의 충격적인 실상과 이만희 총회장 사후 예측되는 혼란에 대해 가감 없이 털어놓았다. 그의 고백은 한 개인의 경험을 넘어, 신천지 내부의 어두운 그림자를 여실히 드러냈다. 이재원 전 강사는 신천지 교인들이 이만희 총회장을 절대적인 '믿음의 기준'이자 '오류가 없는 존재'로 맹신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만희가 나무의 원기둥이라면 나머지는 가지에 불과하다"며, "그렇기 때문에 사람들의 어떤 비리나 횡령이나 이런 부분들이 신천지를 무너뜨리는 데는 크게 타격을 주지는 못하는 겁니다"라고 설명했다. 실제로 이만희 총회장이 60억 횡령으로 법적 처벌을 받았을 때도, 그는 자신을 재판한 이들을 '불의한 재판관'으로 몰아붙였고, 교인들은 이를 의심 없이 받아들였다. 이 전 강사는 "이만희 씨 같은 경우는 자신과 관련된 비리, 김남희 사건이 그렇게 크게 다가왔던 것이 다른 지파장의 문제가 아니라 본인 자기 자신의 문제였기 때문에 그렇게 어쩌면 혼신의 힘을 기울여서 그걸 무마하려고 했던 거고"라고 말했다. 이어서 "나머지 지파장이나 어떤 뭐 총회 총무나 담임 강사나 이런 비리들은 그냥 쓰다가 버리면 그만인, 그런 입장이다 보니까 크게 성도들이 동요를 하지 않죠"라고 덧붙였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이만희 총회장의 여성 문제와 같은 성 비위 문제에 대한 신천지 측의 대응이었다. 이 전 강사는 "김남희 사건이 벌어졌을 때도 그게 워낙 사건이 수면으로 드러나다 보니까 그런 일이 없었다고 처음에는 주장을 했죠"라며, "나중에는 이제 어떻게 끌고 오느냐 하면 노아가 포도주를 먹고 벌거벗었을 때 허물을 덮어 주었느냐 말았느냐... 목자의 허물을 드러내는 것은 오히려 자기가 저주를 받는 그런 입장이다 라는 식의 교육으로 흘러갔죠"라고 폭로했다. 이는 신천지가 교리적 세뇌를 통해 비판 자체를 원천 봉쇄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대목이다. "소명 기회 없는 무기한 징계… 신천지, 성도를 소모품 취급" 신천지의 징계 시스템은 민주주의 사회의 기본 원칙을 무시한 채 이루어진다고 이 전 강사는 지적했다. 그는 "근신은 뭐랄까요 세상법으로 한다면 징역과 같아요... 그리고 제명은 사형입니다"라고 비유하며, "신천지는 근신을 내리는데 절대 기한을 정하지 않습니다... 그리고 근신을 내리든 제명을 내리든 그 사람을 불러서 이것이 사실이냐... 소명할 기회를 주고 해야 되는데 신천지는 그 과정이 없습니다"라고 비판했다. 이 전 강사 본인도 32년간 신천지에 몸담으며 총회장 외 모든 높은 직책을 경험했지만, 제명 통보를 받을 당시 어떠한 소명 기회도 얻지 못했다고 덧붙였다. "저를 단 한 번이라도 불러서 사실이냐 왜 그랬느냐 설명해봐라 아니면 아니라고 변명해봐라 그런 소리를 단 한 번도 들은 적이 없어요. 아예 그게 없었고"라고 이 전 강사는 말했다. 그는 신천지가 "성도들의 목숨을 말로는 천하보다도 귀하다고 하지만 실제로 대하는 것은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라며, "그냥 소모품 갖다 버리는 한순간에 갖다 버리는" 식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지옥 공포 앞세운 전도 압박… '성 포교' 까지" 신천지 교인들이 겪는 극심한 전도 압박 또한 심각한 문제로 드러났다. 이 전 강사는 "신천지에서는 전도를 못하면 나가야 된다... 한마디로 말하면 요한복음 15장에 가지가 열매를 맺지 못하면 찍어 불어 던지고 잘린다는 것처럼 그것으로 늘 협박합니다"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강박적인 전도 압력은 '섹스 포교'와 같은 비윤리적인 전도 방식으로 이어지기도 한다. "여성을 미끼로 전도하는 활동이 지금도 공공연히 이루어집니다. 그때 김포에서 그때는 말 그대로 진짜 섹스포교! 갈 때까지 가면서 나중에는 결국 그 사람에게 다 뒤집어 씌우고"라고 이 전 강사는 폭로했다. 더욱 충격적인 것은 전도 실적 채우기이다. 이 전 강사는 "해외 전도를 하면 내가 돈을 30만원 이렇게 주고 그 열매를 자기 이름으로 달아요"라며, "이런 식으로 해서라도 열매를 달아야 신천지의 직분을 유지하고 살아남을 수가 있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말 그대로 심지어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 전도한 사람들도 자기 이름을 올리는" 등 살벌한 실적 경쟁이 벌어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코로나19가 가져온 '균열', 이만희 사후 신천지의 파국을 예고하다 이재원 전 강사는 코로나19 팬데믹이 신천지에 엄청난 손해를 입혔지만, 역설적으로 일부 교인들에게는 '눈을 뜨는 계기'가 되었다고 평가했다. 대면 예배 중단과 온라인 예배 확산으로 교인들이 외부 정보를 접하고 신천지에 대해 객관적으로 사고할 기회가 많아졌다는 것이다. "신천지 관점에서 신천지만 보다가 이제는 좀 객관적인 관점에서 신천지를 보기 시작하니까 이런 많은 문제들이 있고 신천지에 대해서 비방하는 그 얘기들도 나름대로 일리가 있구나 라는 걸 사람들이 자꾸 듣게 된거죠"**라고 이 전 강사는 말했다. 그는 이만희 총회장 사후 신천지의 미래에 대해 "예수님이 돌아가시고 부활 승천하신 후에 제자들이 열두 제자들이 어찌 보면 집단지도 체제가 된 것처럼 저는 신천지도 그런 체제로 바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라고 전망했다. 또한, 육체 영생 교리는 사라질 것이며, "대다수의 사람들은 신천지를 나올 수밖에 없다"고 내다봤다. 가장 큰 문제는 이만희 총회장 명의로 된 신천지의 막대한 재산이다. 이 전 강사는 "각 지파마다 지금 부동산이고 동산이 있잖아요... 그런 부분들이 이만희가 죽게 되면 한순간에 혼란이 생길 거예요... 이만희 총회장 이름으로 돼 있어요"라며, "그 재산권을 놓고도 엄청난 혼란이 벌어질 수밖에 없죠"라고 경고했다. 그는 이러한 혼란을 막기 위해 "이만희 교주가 죽기 전에 신천지가 파산해야 한다"는 간절한 바람을 드러내며, "저는 그 방법을 누가 알려주는 분만 있으면 지금까지 도시락 싸들고 제가 배우고 싶어요"라고 덧붙였다. 이재원 전 강사의 인터뷰는 신천지 내부의 권위주의적 구조, 비민주적인 운영 방식, 그리고 비윤리적인 전도 행태를 고발하며, 이만희 총회장의 사후 신천지가 맞이할 혼란스러운 미래를 여실히 보여주고 있다. 그의 고백은 여전히 신천지 안에 있는 이들에게 깊은 울림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