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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적진 한복판 침투"…'로봇 전쟁' 가속화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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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도 모르게 적진 한복판 침투"…'로봇 전쟁' 가속화 [MBN 뉴스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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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중국에선 공상과학 영화에서나 등장하던 로봇 전투부대의 등장이 현실화하고 있습니다. 실전 능력을 이미 여러 차례 테스트한 로봇 늑대부터 물고기와 모기 로봇 부대까지, 미래 전장의 판도를 중국이 앞장서 바꾸는 모습입니다. 베이징 김한준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 기자 】 하늘을 뒤덮은 벌레들 사이에 가짜가 섞여 있습니다. 모기처럼 생긴 중국의 스파이 드론입니다. 길이 2cm에 무게는 0.3g도 되지 않는 초소형 로봇으로, 얇은 날개를 초당 500번 펄럭이는 덕분에 웬만한 강풍 속에서도 원하는 곳으로 날아갈 수 있습니다. 모기 뿐 아니라 다양한 종류의 곤충 로봇이 줄줄이 공개되고 있는데, 모두 은밀히 적진으로 침투해 탑재된 정찰 센서를 통해 상대방의 정보를 빼 오는 게 주된 역할입니다. ▶ 인터뷰 : 중국 관영 CCTV 보도 "미군의 정찰 장비도 이 은신 고수를 만나면 속수무책입니다. 이 성과는 중국 연구팀이 미국과의 초소형 지능 장비 경쟁에 내놓은 답안입니다." 하늘에 모기 로봇이 있다면, 바다에는 가오리 로봇이 있습니다. 진짜 가오리 떼와 함께 이동하면, 고급 탐지 장비로도 구분하기 어렵습니다. '로봇 늑대'는 육상전에선 이미 핵심전력으로 떠올랐습니다. 가상의 적을 향해 로봇 늑대 편대가 선봉에 서고 지상병력이 뒤를 따릅니다. 적군이 숨어 있을 수 있는 계단이나 건물 안을 먼저 진입하는 것도 로봇 늑대입니다. 주변에서 위험을 감지하면 목표물을 탑재된 총으로 타격할 수도 있습니다. ▶ 인터뷰 : 우지신 / 로봇 늑대 개발자 "각종 폐허 지형과 참호 등에서도 활약할 수 있습니다. 도움닫기 점프로 폭 1.6m의 참호를 건너뛸 수 있습니다." ▶ 스탠딩 : 김한준 / 특파원 (베이징) "미국과 전방위적인 패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중국은 동물과 곤충을 빼닮은 AI 로봇의 개발과 함께실전 투입 범위까지 갈수록 확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MBN뉴스 김한준입니다." [ 김한준 기자 / beremoth@hanmail.net ] 영상촬영 : 허옥희 / 베이징 영상편집 : 김진혁 그래픽 : 최지훈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