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96) 가래떡(악보첨부) 이시환 시 정덕기 곡 Bar.송기창 Pf.현지윤
작곡가 정덕기
0:00 / 0:00
696) 가래떡(악보첨부) 이시환 시 정덕기 곡 Bar.송기창 Pf.현지윤
374 просмотра · 2 нед. назад
작곡가 정덕기
511 подписчиков
374 просмотра · 2 нед. назад
가래떡
작시 이시환 작곡 정덕기
세상 많고 많은 떡 가운데
떡은 역시 가래떡
물에 불린 쌀
찧고 빻고 쪄서
가늘고 길게 뽑은 하얀 가래떡
어떤 맛도 어떤 향도
더 하지 않아
순일한 맛,
담백한 가래떡!
고추장만 풀면
아무 때나 떡볶이가 되고
달걀만 풀면
떡국 떡라면 떡만둣국이라
우리 입으로 술술 들어가는
이놈의 진가는 불에 굽는 겨울 가래떡!
바삭바삭 겉, 따근따근 속
구수함과 따끈함이 제일이라
세상 그 무엇과 비길까마는
아무리 생각해봐도
떡 가운데 떡은
겉과 속이 하얀 백의민족의 순정,
가래떡
달지도 않고 짜지도 않아
전혀 부담 없는
가래떡,
가래떡 우리 가래떡
(작곡일: 2025. 11.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