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가 관우의 복수를 포기했다면 촉한은 더 오래 살아남았을까
역사의 갈림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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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가 관우의 복수를 포기했다면 촉한은 더 오래 살아남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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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9년, 관우가 손권의 군대에 붙잡혀 죽고 유비는 형주까지 잃습니다.
분노한 유비는 결국 손권이 다스리는 오나라를 공격합니다.
이 전쟁이 바로 이릉대전입니다.
처음에는 유비가 밀어붙였지만, 오나라의 젊은 지휘관 육손은 정면승부를 피하며 기다렸습니다.
그리고 촉군이 지쳤을 때 불을 이용한 공격으로 유비의 진영을 무너뜨립니다.
유비는 수많은 병사와 장수, 군수물자를 잃고 간신히 도망쳤습니다.
그런데 더 이상한 것은 그다음입니다.
그토록 큰 희생을 치른 뒤 유비는 결국 손권과 다시 화해했고, 유비가 죽은 뒤 제갈량은 오나라와 동맹을 다시 복구합니다.
그렇다면 처음부터 유비가 복수를 포기하고 손권의 화친 요청을 받아들였다면 어떻게 됐을까요?
장비는 살아 있었을까요?
이릉에서 사라진 촉의 병력과 장수들이 이후 제갈량의 북벌에 투입됐다면 결과가 달라졌을까요?
그리고 촉한은 실제 역사보다 더 오래 살아남을 수 있었을까요?
사실은 기록으로, 가정은 논리로.
역사의 갈림길입니다.
출처
삼국지 촉서 선주전
관우의 죽음에 분노한 유비가 오나라 공격을 결정했고, 손권이 먼저 화친을 요청했지만 유비가 거부한 기록이 있습니다. 222년 이릉 패배와 백제성 퇴각, 이후 손권의 화친 요청을 유비가 받아들인 과정도 확인됩니다.
삼국지 선주전 원문
삼국지 오서 육손전
육손이 유비의 공격을 바로 받아치지 않고 기다린 뒤 촉군이 지쳤을 때 반격했고, 화공을 이용해 40여 개 진영을 무너뜨렸다는 기록입니다. 유비군의 막대한 인명·장비 손실도 기록돼 있습니다.
삼국지 육손전 원문
삼국지 촉서 장비전
장비가 유비의 오나라 원정에 합류하기 위해 군사를 준비하던 중 부하 장달과 범강에게 살해된 사실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삼국지 장비전 원문
삼국지 촉서 황권전
이릉대전 과정에서 촉군 일부가 퇴로를 잃었고 황권이 위나라에 항복하게 된 배경을 확인하는 자료입니다.
삼국지 황권전 원문
삼국지 촉서 선주전·제갈량전
유비가 패전 이후 백제성에 머물다가 병이 깊어졌고, 223년 63세로 사망하면서 제갈량에게 후사를 부탁한 기록입니다.
삼국지 촉서 등지전
유비가 죽은 뒤 제갈량이 등지를 손권에게 보내 다시 관계를 강화했고, 결국 손권이 위나라와 거리를 두고 촉한과 다시 동맹했다는 기록입니다.
삼국지 등지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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